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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프리미어리츠, 금리인상기 배당 매력 갖춘 '글로벌 멀티섹터 리츠' 목표 [IR Room]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5-10 16:59

▲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노르망디) / 사진제공= IR큐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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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마스턴투자운용의 첫 번째 상장리츠를 공략하고 있다. 금리 인상기에 안정적 배당 매력을 장점으로 부각하고 있다.

"연평균 6% 수준 배당수익률 추구"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운용하는 글로벌 멀티섹터 리츠로, 모리츠를 상장하고 자리츠를 통해 자산을 편입하는 모자리츠 구조로 구성됐다.

리츠의 기초자산을 보면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노르망디, 남프랑스)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를 편입했다.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와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는 아마존과 쿠팡이 각각 100% 임차 중이다.

크리스탈파크의 경우 파리 뇌이쉬르센(Neuilly-sur-Seine)에 위치한 오피스로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IFF(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 에스티로더(Estee Lauder) 등 다국적 우량 기업들이 임차해 있다.

특히 프랑스 자산은 물가상승지수를 기반으로 산정되는 부동산 임대료 지수에 연동해 장기 임대차 계약이 체결돼 있다. 이에 물가 상승으로 인한 배당수익률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마스턴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연평균 6%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2022년 5월 2~3일 이틀간 마스턴프리미어리츠의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은 1170.44대 1을 기록했다. 국내·외 1204개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했으며, 올해 상장리츠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마스턴자산운용 측은 밝혔다.

증시 변동성 장세가 강해지면서 공모리츠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점이 마스턴프리미어리츠 흥행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5월 12~13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5000원, 공모주식수는 1186만주, 총 공모금액은 593억원 규모다. 5월 3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한다.

▲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 / 사진제공= IR큐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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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 부동산 톱티어 굳힌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의 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은 2010년 11월 정식 출범한 업계 상위 부동산 운용사다. 리츠, 펀드, PFV(Project Financing Vehicle) 등 부동산을 중심으로 168건 대체투자 분야에 투자했으며, 약 30조원을 운용 중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완공 후 안정된 우량 부동산을 시장 가격의 100%로 매입하는 코어(Core) 전략과 달리, 시장가격의 90%~95% 수준으로 자산을 편입할 수 있는 밸류애드(Value-Add) 전략 및 오퍼튜니스틱(Opportunistic)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1년 미국 법인 설립에 이어 현재 싱가포르에 마스턴 APAC(아시아태평양) 설립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운용사로 도약하기 위한 채비 중이라고 마스턴투자운용 측은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 측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성장주가 각광받으며 리츠 시장을 떠났던 투자자들이 금리인상기에 안정적 배당 매력을 갖춘 리츠에 다시 주목하기 시작했다”며 “지속적인 자산 편입을 통해 외형 성장과 내재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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