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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포스텍과 크립토·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개발 맞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19 14:06

MOU 체결…5년간 총 50억 규모 지원 계획

18일 코인원과 POSTECH의 크립토·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 개발 MOU 체결 모습. / 사진제공= 코인원(2022.01.19)

18일 코인원과 POSTECH의 크립토·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 개발 MOU 체결 모습. / 사진제공= 코인원(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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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포스텍(POSTECH, 포항공과대학교)과 크립토·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개발(R&D)에 협력한다.

코인원은 지난 18일 이같은 내용의 크립토·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개발(R&D)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은 업계에서 학계 크립토커런시 연구를 장기 지원하는 국내 첫 사례다.

앞으로 POSTECH 산하 크립토 블록체인 연구센터(CCBR)에서 ‘코인원 연구센터(CRDC)’를 공동 운영하며 크립토커런시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코인원 CRDC에는 코인원 경영진과 POSTECH 교수를 주축으로 한 ‘코인원-POSTECH R&D 협력 추진위원회’가 구성된다.

미래금융혁신 선도형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의 공동연구 개발, 인턴십 및 장학 제도를 통한 우수 인재양성,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기술 연구개발, 해커톤 개최 등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분야 벤처육성 등 4가지 분야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코인원은 이에 향후 5년간 연 10억원 규모, 총 50억원의 금액을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은 정보 비대칭이 심했던 시장 초기부터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을 알리기 위해 리서치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며 “현재 국내 크립토 산업에서 꼭 필요한 학계 연구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블록체인 산업의 궁극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일이고 거래소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무환 POSTECH 총장은 “이미 크립토를 위시한 가상자산 시장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잡은 만큼 미래 인재 양성과 연구에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기가 도래했다”며 “POSTECH 출신의 젊은 리더가 이끄는 코인원이 이처럼 큰 비전이 담긴 결정을 내린 것을 적극 환영하며, 우리나라 크립토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코인원과 함께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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