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준법지원센터 이법호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하여 사회봉사대상자들의 농촌지원활동을 확대 추진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올해는 관내 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집행을 확대한 결과 사회봉사자 농촌지원활동이 전년대비 84% 이상 증가하여 지속적인 영농인력 공급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날 이법호 소장은 “농촌봉사활동은 사회봉사대상자들의 사회적 역량을 개선시켜 재범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선도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엄정하고 투명한 사회봉사 명령집행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농촌인력지원에 앞장서 주신 이법호 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지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