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아파트, 디자인을 입다 ③ GS건설] 자이 ‘디자인 가치 혁신’ 세계도 인정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1 00:00

엘리시안가든 필두 철학 담긴 단지별 조경 특화
입주민 건강까지 생각한 표준 엘리베이터 설계

▲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감도.

▲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감도.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생활 편의에 도움을 주는 아파트 내부도 중요하지만 외부 디자인의 중요성도 점차 커져가고 있다.

단지마다 특성과 고객들의 니즈를 살린 조경이나 커뮤니티센터, 문주, 주차장 등 판에 박힌 단지가 아닌 특색을 살린 아파트들도 늘고 있다. 주요 건설사의 브랜드아파트별로 특색을 살린 디자인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직접 조명해본다. 〈편집자 주〉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는 ‘특별한 지성’을 뜻하는 ‘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수준 높은 고급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고품격 아파트를 의미한다.

‘주목받는 공간의 창출’을 브랜드 지향점 중 하나로 밀고 있는 자이인 만큼, GS건설은 자이 아파트에 ‘디자인 가치 혁신’을 부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이는 업계뿐만 아니라 다수의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조경’으로 인정받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들은 단지 안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자연경관을 비치하는 등 ‘조경’에 많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자이 단지는 단지마다 다른 특색 있는 조경 콘셉트를 적용해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GS건설이 시공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경우, 하버드대학원 조경학과 니얼 커크우드 교수와의 협업으로 주목을 끌었다.

단지에는 미래 기후 변화 대응형 생태 조경이 도입됐으며, 단지 조경 전체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살리면서 미래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생태 조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자이 단지 내부에 설치된 ‘자이엘카’.

▲ 자이 단지 내부에 설치된 ‘자이엘카’.

그 결과 단지는 세계조경가협회(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가 주관하는 ‘IFLA Award 2019’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또 반포센트럴자이의 경우 △자이 조경의 대표격인 ‘엘리시안가든’을 비롯 △야외 숲속도서관 콘셉트로 조성된 ‘갤러리가든’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수목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스트리트가든’ △클래식과 모던함을 결합한 프리미엄 휴식공간 ‘Xian Frame’ 등 다양한 테마의 조경이 만들어져 마치 아파트 단지가 아닌 테마파크와 같은 느낌을 주고자 했다.

여기에 최근 GS건설은 미국 디자인 어워드인 ‘2021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2021 Architizer A+ Product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하며 국제 경쟁력도 재확인했다.

이 어워드는 전세계 7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건축전문 웹진인 ‘아키타이저’에서 주최하는 상으로 매년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출품할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GS건설은 자이의 표준 엘리베이터디자인 ‘자이엘카’와 자이 단지에 설치되는 미세먼지 측정 가로등인 ‘미세먼지 신호등’ 2개 제품으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빌딩 시스템(Building System)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한 자이엘카는 단순한 이동수단의 의미를 넘어 입주민에게 심미적인 만족감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춘 청결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셔틀 엘리베이터 디자인이다.

자이엘카의 천장에 설치된 공기정청시스템은 에어컨 기능과 함께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최적의 탑승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향균 기능을 탑재한 핸드레일이 설치되고, 핸드레인 끝단에는 비상 안전 버튼을 설치해 위험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

익스테리어 라이팅(Exterior Lighting) 부문에서 수상한 미세먼지 신호등은 비상벨과 미세먼지 측정 기능을 가로등에 결합한 제품으로 어린이 놀이터, 단지 진입부 등 단지 내 주요 위치에 설치돼 입주자들이 공기질을 시시각각 확인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GS건설 자이의 설계 및 디자인 분야에서 글로벌 건설사로 인정받았다”며 “특히, 자이엘카는 금번 수상 외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레드닷 위너(Reddot Winner)를 수상한 바 있는 만큼 앞으로도 디자인 분야에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에스앤아이,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으로 서울시 조경상 최우수상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대표이사 서현)이 시공에 참여한 서울 성북구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이 서울시 조경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노후 콘크리트 수로와 암반 지형을 활용해 생태계류와 폭포 등을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에스앤아이)은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이 '2026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조경상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물빛정원은 주민 이용이 적었던 노후 콘크리트 수로와 암반 사면을 약 2000㎡ 규모의 친수공간으로 재조성한 사업이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시공사로 참여했다.◇ 노후 수로는 생태계류로…암반 사면 활용기존 콘크리트 수로는 생태계류로 정비하고 암반 사면에는 지형을 2 LH, 3년간 서울 도심에 매입임대 2만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성훈)가 앞으로 3년간 서울 도심에 매입임대주택 2만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약 1만5000가구를 청년주택으로 공급해 높은 도심 주거 수요에 대응한다.LH는 8일 서울 종로구 신축매입 청년주택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청년 주거 문제와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토지비 초기 지원·분할 지급…신축매입 속도 높인다LH는 향후 3년간 서울에서 입주자 모집공고 기준 매입임대주택 2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LH는 이를 부천대장지구에 해당하는 규모로 설명했다.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약 1만5000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약 3400가구 등이다. 서울 곳곳에 물량을 분산해 공급할 예정이 3 매출 역대 최대인데…무신사 IPO가 풀어야 할 ‘이익 방정식’ 무신사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과제는 ‘수익성’이다. 별도 기준 본업의 이익은 늘어난 반면 연결 영업이익은 뒷걸음질쳤다. 거래 규모가 커지면서 제반 비용이 늘어난 데다 물류·글로벌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가 확대된 영향이다. 결국 외형 확장을 위해 투입한 비용을 얼마나 빠르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전환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8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 7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공동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다.무신사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