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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년 연속 ESG 등급 A+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7 12:25

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 전 부문 A+
금융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A+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사진=KB금융그룹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사진=KB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이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

KB금융은 2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모두 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8년과 2019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지배구조 평가에서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지배구조를 포함한 모든 ESG 평가 항목에서 A+ 등급을 평가받은 것이다. 이로써 KB금융은 ESG 경영 선도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의 2년 연속 전 부문 A+ 등급 획득은 그룹 차원의 ESG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KB국민은행을 비롯한 모든 계열사가 ESG 경영에 역량을 집중해온 결과”라며 “ESG 각 부문별로 객관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환경 경영(Environmental)’ 부문과 관련해 KB금융은 지난해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올해는 탄소중립 추진 전략 ‘KB 순배출 영점화(Net Zero) S.T.A.R.’를 발표하고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넷제로은행연합(NZBA‧Net-Zero Banking Alliance)’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로 활동 중이다.

현재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에 가입해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 아시아 지역 금융사와 국내 모든 기업 중 최초로 ‘탄소 감축 목표’에 관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받은 상태다.

‘사회 책임경영(Social)’ 활동 일환으로 성별 다양성 확대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금융지주사 최초로 두 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보유하고 있고, 그룹 내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위 스타(WE STAR)’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 책임경영을 위해 다양한 채널로 투명하게 소통을 이어가려 한다.

이 밖에 오랫동안 국내 최고 수중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KB금융의 ‘지배구조(Governance)’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지배구조 독립성과 공정성, 투명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지속적으로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글로벌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실질적인 이행과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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