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3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에서 대학생 수상자들이 김성환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왼쪽 첫번째) 및 구본정 eBiz담당(오른쪽 첫번째)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지난 3월 29일부터 8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전국 420개 대학에서 무려 4670명의 대학(원)생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특히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번 째로 열린 해외주식 리그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는 445%의 투자수익율로 국내리그 1위를 차지한 최수민 학생(홍익대)을 비롯해 2위 전성민 학생(명지대), 3위 허동현 학생(중앙대), 해외리그 1위를 차지한 서대한 학생(숭실대), 2위 박세은 학생(숙명여자대), 3위 장근 학생(숭실대) 등 18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시상은 리그별 1위부터 3위까지는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4위부터 10위까지는 총 4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개인수익률순위 1~10위 중 3~4학년 학생에게는 최종수상자 발표 후 1년간 공채 서류전형 통과 혜택이 제공한다.
김성환닫기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