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현대해상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자회사형 GA의 사명을 '마이금융파트너'로 정했다. 현대해상은 이달 말 금융당국에 판매자회사 설립 신고를 마친 뒤 이르면 4월부터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현대해상은 중장기 경영전략인 '비전 하이(Hi) 2025'에 따라 자회사형 GA 출범 등 영업력 강화를 목표로 한 채널전략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전속설계사조직은 그대로 유지한 채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에 새로 외부인원을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해상이 자회사형 GA를 설립하는 배경으로는 비용관리 목적 외에도 GA 채널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영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GA 채널에 대한 경영통제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 등이 꼽힌다. 최근 수년간 GA채널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다양한 상품 제공이라는 이점을 바탕으로 보험 유통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업계에서는 현대해상의 영업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현대해상의 전속설계사 수는 1만1978명으로 손해보험사 가운데 네 번째로 많다. 다른 손보사의 자회사형 GA 설계사 수를 고려하면 마이금융파트너의 설계사 규모는 2000~3000여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형 GA 설립을 발판삼아 현대해상은 1000만 고객 달성에도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현대해상 고객 수는 958만 명이다. 현대해상이 1000만 고객을 달성하면 삼성화재(2019년) DB손해보험(2020년)에 이어 보험업계에서 세 번째가 된다.
마이금융파트너의 초대 대표이사 자리에는 김재용 채널전략추진TF장 상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현대해상 마케팅기획부장과 강남AM장 등을 거친 김 상무는 채널전략추진TF를 이끌며 판매자회사 설립을 실질적으로 주도해왔다는 평가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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