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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셀트리온, 이달 코로나19 치료제 생산"…내년 코로나19 종식 기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8 16:40 최종수정 : 2020-09-08 16:47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정부가 이달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이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는 내년 하반기께 상당부분 종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혈장치료제는 현재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 확인(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늘 임상시험용 2차 혈장제제 생산을 개시하고 10월 중순 제제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권 부본부장은 "항체치료제는 현재 식약처에서 임상시험 계획 23상을 심사중으로 9월 중에는 상업용 항체치료제 대량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물질.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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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치료제는 감염 후 완치 등으로 코로나19에 방어능력을 가진 사람의 혈장을 다른 사람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이다. 항체치료제는 항체 정보를 추출해 의약품 형태로 만드는 것이다. 혈장치료제는 국립보건원과 GC녹십자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항체치료제는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다.

앞서 서정진닫기서정진기사 모아보기 셀트리온 회장은 "9월 송도 1공장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생업생산 체계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 회장은 내년 상반기께 셀트리온을 포함해 글로벌업체들이 코로나19 치료제를 내놓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권 부본부장도 "올해 추석은 예년 명절 풍경과 많이 다를 것이지만, 내년도 추석은 금년과 상황이 또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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