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보험의 고객부담금은 일정하다. 보상한도를 금액이 아닌 횟수 기준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경쟁사 대비 월 이용요금을 저렴하게 책정해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LG유플러스 프리미엄 보험의 월 이용요금은 타 통신사의 상품보다 6~9% 저렴하다. 또 단말기 제조사에서 출시한 케어플러스 상품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분실·파손 수리 시 고객이 내야 할 고객부담금은 정액형으로 책정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프리미엄 보험이 나오기 전에는 수리비 20%를 자기부담금으로 내야 했다. 이로 인해 많은 수리비가 청구되거나, 보상한도가 적게 남을 경우, 고객부담금이 증가하곤 했다. 타 통신사도 한도 내 보상 횟수 기준으로 운영돼 고객부담금이 높다.
반면 LG유플러스의 프리미엄 보험은 보상한도나 수리금액 상관없이 사전 공지된 일정금액만 고객부담금으로 내면 된다.
안드로이드폰 이용고객은 이용 중인 휴대폰 출고가에 따라 ▲프리미엄 폰 분실·파손 보험 80(월 3900원) ▲프리미엄 폰 분실·파손 보험 150(월 6500원) ▲프리미엄 폰 분실·파손 보험 200(월 8100원)등 3종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분실 시에는 10만원~35만원, 파손 시에는 3만원~10만원을 고객부담금으로 지불하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아이폰 이용고객은 ▲프리미엄 I폰 분실·파손 보험 100(월 6200원) ▲프리미엄 I폰 분실·파손 보험 150(월 8100원) ▲프리미엄 I폰 분실·파손 보험 200(월 1만1500원) 등 3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분실 시에는 안드로이드폰과 마찬가지로 18만원~34만원을 내면 수리받을 수 있다. 리퍼 수리는 출고가와 관계없이 12만원, 파손 시에는 4만원만 내면 추가 부담금 없이 수리를 받게 된다.
특히 LG유플러스의 프리미엄 분실·파손 보험은 타 통신사에서는 가입이 불가한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이용자도 가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폴드 분실·파손 보험’도 함께 출시했다. 월 1만1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분실 시에는 45만원, 파손 시에는 15만원을내면 된다.
일부 통신사가 보험에 가입시키지 않는 LG전자 휴대폰도 보상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보험은 분실 보상을 받으면 자동으로 해지된다. 재가입하면 △분실 1회 △파손 3회 △배터리 1회 등 보상 기회가 새로 주어진다.
보증수리 기간도 연장해준다. 휴대폰 제조사가 제공하는 2년 보증기간에 LG유플러스가 1년 추가로 보증해 총 3년간 보증된다. 보증기간이 1년인 배터리에도 1회에 한해 추가로 보상해준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프리미엄 보험 상품을 통신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의 범위는 업계 최고로 구성하였으니, 많은 고객이 휴대폰 분실·파손으로 인한 걱정을 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상품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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