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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술'로 휴대폰 보험도 비대면 가입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03 09:32

캐롯손해보험과 ‘AI영상인식’ ·'360도 동영상 촬영 솔루션' 개발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휴대폰 보험 가입 가능
휴대폰 보험 가입 가능 기간도 60일로 연장

SK텔레콤이 AI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휴대폰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휴대폰 보험 가입 가능 기간을 기존 30일에서 60일로 연장하는 등 5G시대에 적합한 휴대폰 보험 혁신을 8월 6일부터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AI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휴대폰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휴대폰 보험 가입 가능 기간을 기존 30일에서 60일로 연장하는 등 5G시대에 적합한 휴대폰 보험 혁신을 8월 6일부터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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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이 AI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휴대폰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6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휴대폰 보험 가입 가능 기간도 30일에서 60일로 연장한다.

SK텔레콤은 휴대폰을 새로 구입한 고객이 집에서도 휴대폰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비대면 가입 프로세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캐롯손해보험과 공동 출자해 개발한 ‘AI 영상인식 기술 기반 360도 동영상 촬영 솔루션’ 기술로 비대면 휴대폰 보험 가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I 영상인식 기술은 고려대학교 기계지능연구실 석흥일 교수팀과의 산학 협력으로 ‘스마트폰 결함 검출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됐다.

이 솔루션으로 고객은 본인이 이용 중인 휴대폰의 상태를 상세하게 보험사 측에 제공할 수 있다. 보험사는 촬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휴대폰의 현재 상태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비대면 보험 가입 프로세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의 비대면 보험 가입 프로세스/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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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고객이 SK텔레콤 고객센터에 전화해 비대면 보험 가입을 신청하면, 고객센터에서 고객에게 MMS를 발송한다. 이후 개인 정보 제공 동의 및 단말 인증을 실시하면 고객의 핸드폰 상태를 촬영할 제 3자의 핸드폰으로 MMS 메시지가 발송된다.

해당 MMS를 받은 휴대폰으로 보험 가입 대상 휴대폰을 360도로 촬영해 전송하면, 인공지능이 1분 이내에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만약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경우 2차 판독을 진행해 다음날 17시까지 결과가 공지된다. 만약 보험 가입이 거절 또는 보류되는 경우 추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오는 6일부터 휴대폰 보험 가입 기간을 기존 30일에서 60일로 연장한다.

SK텔레콤은 “이번 비대면 보험 가입 및 가입 기간 연장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선도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한다”는 입장이다.

김성수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다양한 디바이스가 출시되는 5G 시대 및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휴대폰 보험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5G 시대 고객과 사회의 가치 혁신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나아가 K-언택트 선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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