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내은행 1분기 부실채권 비율 0.78% 기록…전년比 0.2%p 하락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02 13:01

부실채권 15.9조원 기록…기업여신 86.2% 차지

△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 및 비율 추이. /자료=금감원

△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 및 비율 추이. /자료=금감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올해 1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0.78%로 지난해말 0.77%보다 0.01%p 상승했으며, 전년동기 0.98%보다 0.2%p 하락했다.

부실채권은 약 15조 9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6000억원 가량 증가했으며, 기업여신이 13조 7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86.2%를 차지했다. 가계여신이 약 2조원, 신용카드채권이 약 2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1분기말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10.6%로 전년말 112.1%보다 1.5%p 하락했으며, 전년동기 100.8%보다는 9.9%p 상승했다.

또한 지난 1분기 중 신규발생 부실채권은 약 3조원으로 전분기보다 7000억원 가량 감소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2조 100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전분기 대비 약 7000억원 감소하고,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약 8000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2조 4000억원 규모로 전분기 대비 2조 7000억원 가량 감소했다.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일반적으로 4분기에 증가했다가 1분기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부실채권 정리규모에 대손상각이 약 9000억원, 매각 4000억원, 담보처분을 통한 여신회수 7000억원, 여신 정상화 4000억원 등을 기록했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1.09%로 전년말 대비 0.01%p 하락했으며, 전년동기보다 0.33%p 하락했다.

대기업여신은 1.40%로 전년말 대비 0.12%p 하락했으며, 중소기업여신은 0.93%로 0.03%p 상승, 개인사업자여신은 0.38%로 0.03%p 상승했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26%로 전년말 대비 0.01%p 상승했으며, 주택담보대출은 0.20%로 0.01%p 상승, 기타 신용대출은 0.40%로 0.02%p 상승했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은 1.31%로 전년말 대비 0.20%p 상승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0.02%p 하락했다. 부실채권 규모는 지난해말과 유사하나, 지난 1분기중 총여신이 1조 5000억원 가량 감소했다.
△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잠정). /자료=금감원

△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잠정). /자료=금감원

이미지 확대보기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한은 금통위 하루 앞두고 증시 긴장…'7월 인상' 기정사실 속 옥석 가리기 분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15일, 국내 증권 시장은 본격적인 통화 긴축 사이클 진입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 업종별 손익 계산에 돌입했다.시장 전문가들은 16일 열리는 금통위 본회의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기존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p) 인상할 것을 사실상 확실시하고 있다. 월가가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를 접은 상황에서, 한국은 최근 반도체 수출 호조 등 경기 펀더멘털(기초여건) 개선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행보에 나서는 모양새다.실제, 양국의 경기 전망과 통화정책 방향을 반영하는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 격차는 2 DQN우리銀만 늘었던 신용대출, 은행권 전반으로…가계부채 vs 포용금융 '딜레마' [은행 가계대출 진단②]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화된 사이 증시 활황에 따른 ‘빚투’ 투자자금 수요와 생활자금 수요가 맞물리면서 신용대출은 가계대출 급증의 새로운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다.지난해 말 이후 7월 현재까지 5대 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증가율은 4.2%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율 0.6%를 크게 웃돌았다.1분기까지는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의 개인신용대출만 1000억원 넘게 늘어났던 반면, 2분기에는 은행권 전체로 그 불이 번졌다. 5대 은행 신용대출은 5월과 6월 두 달 동안에만 4조3000억원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한 7월 현재 신용대출 증가액은 주택담보대출 증가액마저 넘보고 있는 추세다.금융당국과 은행권은 ‘빚투’ 확산을 막기 위해 3 얼라인 JB-BNK금융 합병 검토 요구, 왜 지금인가 [금융지주는 지금] “AI 전환 경쟁이 본격화되고 지역경제 기반이 더욱 약화되기 전인 지금이 선제적으로 통합 가능성을 검토할 적기라고 판단합니다.”지난 14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J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 이사회에 합병 타당성 검토를 요구했다.얼라인파트너스(이하 얼라인)는 영·호남 지방은행의 시장 입지 약화와 AI 투자 부담을 근거로 두 지주가 결합하면 총자산 234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지방금융지주가 탄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JB금융 수준의 자본효율성과 BNK금융의 자산·사업 기반을 결합하고 비용을 줄이면 시중 금융지주에 맞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지역균형발전과도 연결될 수 있는 주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얼라인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