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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사회적 가치 1조8709억 창출…전년 대비 8.3% 증가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31 12:22

AI 돌봄·T맵 운전 습관 등 비즈니스 사회성과 급증
제품·서비스 영역서 친환경 활동에 노력 강화할 것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ICT 국가·사회 위기 극복에 전념할 것”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사진=SK텔레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사진=SK텔레콤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 1조 870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자체 측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18년 1조7270억원 대비 8.3% 증가한 결과다.

SK텔레콤은 ICT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해 △사회 안전망 구축 △국가 경제 기여 △사회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삶의 질·노동·동반성장·환경 등이 포함된 비즈니스 사회성과가 1475억원으로 전년 대비 627% 증가했다. 특히 T맵 운전 습관 연계 보험 가입자의 급증, 대인 사고율이 감소하며 발생한 가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성동구 70대 어르신이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돌봄'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사진=SK텔레콤

성동구 70대 어르신이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돌봄'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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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독거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통한 응급 안전알림, 우울감 감소 △고속도로 실시간 급정거 알림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범죄자 위치추적 고도화를 통한 검거 기간 단축 등 사회 안전망 구축 일환의 성과가 신규 반영됐다.

노동 성장 부분에서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242억원, 동반 성장부분은 608억원으로 전년 대비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이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한울’ 설립 △2주 80시간 근무제도 정착 △5G·AI 스타트업 발굴 △협력사 기술 개방 등의 노력으로 보인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1조 6851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이는 고용 부분 11.3%, 배당 부분이 1.8%로 증가했지만, 5G 대규모 투자에 따른 수익 감소로 납세 부분이 25.7%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383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3%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속초·고성 산불, 태풍 현자에 긴급 통신 시설을 구축하는 등 재난 조기 극복 활동과 기부금 확대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환경 공정 부분의 성과는 (–)1045억원으로 마이너스 규모가 전년 대비 약 9.0%로 확대되면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이 자체 측정한 사회적 가치/자료=SK텔레콤

SK텔레콤이 자체 측정한 사회적 가치/자료=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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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이번 결과를 겸허히 살펴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장비 구축,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 보급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고 휴대폰 재활용 △플라스틱 배출량 줄이기 △유통망 전자 청약서 도입 등 제품·서비스 영역의 친환경 활동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고객·협력사·주주·구성원 등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조사에서 △삶의 질 △고용 △납세 △환경 영역의 활동을 중점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동반 상승을 위해 △5G·AI 등 디지털을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 강화 △융합 보안·실시간 관제 등 사회 안전망 구축 △언택트 서비스 확대 등 새로운 사회적 가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사장은 “코로나로 바뀐 언택트 사회, 일상에 맞게 디지털 라이프 패러다임을 혁신할 새로운 사회적 가치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국가·사회 위기를 ICT로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회 안전망 서비스 개발 등에 당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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