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경기도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 지급, 신청방법과 사용처는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4 14:38 최종수정 : 2020-03-24 14:48

소득·연령 관계없이 1300여만명 전체 대상 지역화폐로 지급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사진=경기도 유튜브 캡처]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사진=경기도 유튜브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소득제 시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맞게 된 역사적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함께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도민 1인당 10만원씩, 4인 가족일 경우 40만원씩을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한다. 구체적인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은 2020년 3월 23일 24시 기준시점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민인 경우에 해당한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2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인구는 1326만5377명이다.

지급 절차는 최대한 간소화했다. 4월부터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원 확인만 하면 가구원 모두를 대리해(성년인 경우 위임장 작성 필요) 전액을 신청 즉시 수령할 수 있다.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는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수령방법은 신청 시 우편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수령받은 '지역화폐' 사용처는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전용 상점 등이고 연 매출 10억원을 넘는 업체와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필요한 재원 1조 3642억 원은 재난관리기금 3405억 원, 재해구호기금 2737억 원에 자동차구입채권 매출로 조성된 지역개발기금 7000억 원을 내부 차용해 확보했다. 그래도 부족한 재원은 지원 사각지대가 줄어든 것을 감안해 지난 주 발표한 극저신용대출 사업비 1000억 원 중 500억 원을 삭감해 마련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장 나눔…외국인 23명도 동참 외국인 참가자들이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했다. 완성한 김치 385박스는 마포구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서울월드컵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외국인과 함께하는 새우젓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 외국인 참가자들과 김장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외국인 23명과 서서울농협 관계자 등 모두 31명이 참여했다. 서서울농협은 배추 2000㎏과 앞치마 등을 후원했으며, 부녀회 회원들도 김장 작업을 도왔다.이날 유 구청장은 외국인 참가자들과 나란히 서서 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전통 김 2 전국 새우젓 맛보고 마포의 옛 모습까지…'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막 고을 사또로 변신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 참석해 전국 유명산지에서 올라온 새우젓 감별을 마치고 새우젓을 실은 황토돛배의 입항을 허가했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조선시대 한양의 젖줄이자 물산의 집산지였던 마포나루의 전통을 되살리는 축제다.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유명 산지의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마포의 옛 풍경까지 돌아볼 수 있는 축제로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재현한 퍼레이드부터 새우를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지역의 역사를 담은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는다.마포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 조 3 서울 한복판에 펼쳐진 바다 축제…동작구 노량진서 만드는 가을 추억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에서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인기 가수 공연과 수산물 체험을 결합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동작구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노량진수산시장과 축구장 일대에서 ‘제9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수협노량진수산과 함께 마련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노량진, 서울의 바다가 되다’다.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중앙대 응원단 ‘후라씨’와 순수댄스컴퍼니, 히든싱어 3대장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6시 개막식 이후에는 김연자와 김현정, 임다운, 류원정 등이 참여하는 ‘BLUE SEA 콘서트’가 열린다.25일에는 노들가요제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노들에서 다시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