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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등 광역교통망 개발·신도시 개척되자 경기 서북부권 부동산 '훈풍'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18 09:17

DMC 스타허브플러스 투시도

DMC 스타허브플러스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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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경기 서북부권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에는 서울 인근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교통이 불편해 부동산 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최근 경기 서북부권 광역 교통망과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이 추진되면서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

먼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광역 교통망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23년 개통예정인 GTX-A노선을 비롯해 고양선, 서부선 등 광역 교통망 개발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어 접근성이 지금에 비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실제로 GTX-A 노선 개통 시 일산 킨텍스에서 삼성역까지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정부는 지난 4일 3기 신도시 5곳 중 한곳인 고양 창릉신도시에 대한 주민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이후 고양 창릉신도시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6일 고시해 본격적으로 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

고양 창릉신도시는 30사단 이전 예정지와 그린벨트 등을 활용해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로 조성한다는게 정부 계획이다. 총 면적 812만 7천㎡ 규모로 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LH)·고양도시관리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총 3만 8천여 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판교의 2배가 넘는 130만㎡ 규모의 자족용지(기업·일자리·용지)를 교통이 편리한 고양선 역세권에 집중 배치하고 기업 요구에 맞춰 자족용지의 성격을 갖출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교통이 불편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경기 서북부권이 GTX-A 노선과 같은 대형교통망이 추진됨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게다가 창릉신도시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고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해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 인근 부동산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서북부권에 분양하는 단지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우리자산신탁이 고양 창릉신도시 주변 향동지구(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8-1블록에 알짜 섹션 오피스 ‘DMC 스타허브플러스’가 공급 중에 있다. 이 섹션 오피스는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섹션 오피스 363실과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다목적 미팅룸과 대형 컨퍼런스룸 등 퀄리티 높은 부대시설을 제공하며 호텔식 라운지 및 로비도 도입되어 입주기업은 물론 종사자들의 자부심을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향후 신설될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과 경의중앙선 향동역(예정)으로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노선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나 용산까지 25분,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위본건설은 고양 덕은지구 상1블록에 ‘한강덕은DMC 워프라임 트윈타워’을 3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4층 연면적 4만 4,695.89㎡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 365실과 근린생활시설 148실로 구성된다.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명품 조망권(일부)을 비롯해 복층형 설계로 내부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양 덕은지구 업무 2·3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규모는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17층이며 총 1,229실이다. 오피스텔은 총 735실, 면적은 48㎡(계약면적 기준)며 단층형과 다락형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이 위치한 덕은지구는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상암DMC와 마주하고 있으며, 마곡지구도 가까이에 위치한다.

대창기업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에 공급하는 대단지 오피스텔 ‘고양 원흥 줌시티’가 분양 중에 있다. ‘고양 원흥 줌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3층 총 748실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원흥역이 가까이에 있으며 향후 GTX노선 도래울역과 고양선 신설역,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10분대, 강남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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