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AWS와 손잡은 KB금융…CLAYON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 진화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04 09:54

KB금융, AWS 본사와 EA 계약 체결

KB금융지주 본점 / 사진= KB금융지주

KB금융지주 본점 / 사진= KB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의 클라우드 플랫폼 ‘CLAYON(클레온)'이 금융 분야 국내 최초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KB금융그룹은 금융분야 클라우드 활용 및 상호 협업을 위해 지난 3일 아마존웹서비스(AWS)와 EA(Enterprise Agreem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AWS 본사와 국내 금융그룹이 직접 계약하는 최초 사례다. 지난해부터 양사가 국내 법령을 준수하는 금융 클라우드 구성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해 온 결과다.

현재 KB금융그룹의 금융 클라우드 플랫폼 ‘CLAYON’은 NHN의 ‘TOAST’ 클라우드를 활용해 KB국민은행의 통신서비스 ‘리브엠(Liiv M)’ 등을 운영 중이다. 이번 AWS와의 계약을 통해 ‘CLAYON’은 동시에 2개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멀티클라우드)하는 국내 첫번째 금융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거듭 날 예정이다.

특히 IoT(사물인터넷), 머신러닝, 블록체인 등에 특화돼 있으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대표적인 클라우드 사업자인 AWS의 총 175개 이상의 신기술 서비스를 신속하게 ‘CLAYON’에 도입할 수 있게 돼 서비스 편의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KB금융그룹 측은 기대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AWS와의 EA계약을 계기로 클라우드의 장점을 100%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빠르고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고객 중심으로 기술혁신을 고민하고 국내외 테크기업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화 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AWS의 국내 규제 기준 준수를 위한 안전성평가를 금융보안원과 함께 업계 최초로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완료와 동시에 ‘CLAYON’ 내 AWS 서비스를 활용한 클라우드 금융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자산리밸런싱으로 RWA '통제'···RoRWA ‘과제’ [은행권 RWA 대해부]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총자산을 8% 이상 확대하면서도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3% 아래로 통제했다.정부·공공기관 관련 저위험 자산과 대기업여신을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결과다. 총자산 대비 RWA 비율인 위험밀도가 낮아졌고 보통주자본(CET1)비율도 반등했다.자본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은 자산관리(WM) 수수료수익도 빠르게 성장했다. 신탁·펀드·방카슈랑스 수수료가 고르게 증가한 가운데 은행이 직접 보유한 펀드 투자 RWA는 감소했다.반면 기업·부동산 부문의 표준방법 RWA와 거래상대방·CVA리스크 RWA는 급격히 늘었다. 기업금융 확대와 파생·증권금융거래 증가가 자본 부담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AWS AI로 장애 잡고 ZeroOps로 운영 효율화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 무대를 은행의 핵심 IT 운영 영역으로 넓히고 있다. 문서 처리나 코드 리뷰처럼 사람이 반복적으로 수행해왔던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데서 나아가,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찾아내고 대응 방법을 제시하는 역할까지 생성형 AI에 맡기는 방식이다.금융당국의 망분리 규제 완화가 적용될 경우, 그동안 외부 통신망과 분리돼 있던 내부 정보처리시스템의 로그와 운영 데이터를 외부 고성능 생성형 AI와 연결할 수 있게 된다.고객 1600만명을 넘어선 토스뱅크 입장에서는 늘어나는 서비스와 시스템을 인력 확충만으로 관리하기보다 AI를 활용해 운영 생산성과 안정성을 함께 3 최우형號 케이뱅크, 클라우드·에이전틱 AI 양날개…R&D 체질개선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를 발판 삼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개발 체질을 바꾸고 있다.망분리 환경에서 제한됐던 외부 오픈소스와 생성형 AI 활용의 문턱을 낮춰 개발 단계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내부에서는 금융 특화 거대언어모델(LLM)과 에이전틱 AI를 잇따라 도입하는 식이다.특히 케이뱅크는 올해 1월 은행권 최초로 내부 업무망과 분리된 클라우드 기반 연구개발망(R&D망)을 구축했다. 새 R&D망에서는 데이터 반입과 생성형 AI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AI·빅데이터 기술 검증에서 실제 서비스 적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금융권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