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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요금제 개편…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2종으로 확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30 08:50

5G 기본 데이터 확대 정규화…5GX프라임 요금제 6000원 인하

△ SK텔레콤의 신규 5G 요금제 개편안. /사진=SK텔레콤

△ SK텔레콤의 신규 5G 요금제 개편안.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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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SK텔레콤이 2020년 1월 1일부로 5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2종으로 늘리고 기본 데이터를 확대하는 등 5G 요금제 개편에 들어간다.

SK텔레콤은 ‘5GX프라임’ · ‘5GX플래티넘’ 요금제는 각각 월 8만 9000원과 12만 5000원에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정규 혜택으로 제공한다.

‘5GX스탠다드’는 월 7만 5000원에 데이터 200GB를, ‘슬림’은 월 5만 5000원에 데이터 9GB를 제공하는 요금제로 확정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연말까지 가입 고객에게 한시적 제공이었던 ‘데이터 완전 무제한’ 등 각종 혜택이 정규 요금제에 포함됐다.

‘5GX프라임’ 월 이용료는 기존 9만 5000원에서 8만 9000원으로 6000원 인하된다.

이미 ‘5G요금제 프로모션’으로 가입한 고객들도 강화된 데이터 혜택을 별도 신청없이 받게 된다.

요금제에 따라 △휴대폰 보험 무료·할인 △웨이브·플로(FLO) 무료 △스마트기기 월 이용료 1~2회선 무료·할인 등 부가 혜택도 제공된다.

‘5GX프라임’ 이상 요금제의 ‘T가족모아 데이터’ 프로모션은 예정대로 연내 가입한 고객에 한해 혜택이 계속 제공된다.

이번 개편으로 5G 요금제의 데이터 혜택이 유사 LTE 요금제 대비 한층 유리해졌다. 5G요금제는 월 8만 9000원부터 데이터 완전 무제한을 제공해 월 10만원인 LTE 완전 무제한 요금제 ’T플랜 맥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월 7만5000원에 200GB를 제공하는 ‘5GX스탠다드’ 요금제는 월 7만 9000원에 150GB를 제공하는 LTE ‘T플랜 스페셜’과 비교시 1000원당 데이터 제공량이 약 40% 많다.

SK텔레콤은 이용 패턴 분석과 고객 니즈 파악을 통해 5G 요금제 라인업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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