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캐럴 is back’ SKT, 소상공인에 캐럴 등 연말연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지원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9 10:59

박정호 사장 “1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 확대 계획”
플로 서비스 통해 11개 플레이리스트 2000여 곡 무제한 재생

△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이 명동복지회 임원 이강수 씨에게 캐럴 스트리밍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이 명동복지회 임원 이강수 씨에게 캐럴 스트리밍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거리에서 사라졌던 크리스마스 캐럴이 다시 울려 퍼진다. 크리스마스 음원을 무료 제공하는 ‘캐럴 이즈 백’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SK텔레콤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전국 300만 소상공인에게 크리스마스 캐럴 등이 포함된 연말연시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음원서비스 플로(FLO)와 함께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게 음원서비스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매장 면적이나 업종에 따라 음원 권리자에게 지불해야 하는 저작권료를 전액 해결해 주는 형태로 캐럴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매장에서 SK텔레콤이 제공하는 11개 플레이리스트 2000여 곡을 무제한 재생할 수 있다.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사장은 “연말연시 캐럴이 울려 퍼지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거리를 걷는 고객들의 행복도 높아졌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음악산업과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함께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1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무료 제공 음원에는 △징글벨 △울면 안돼’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이유의 첫 겨울이니까 등 겨울 인기 음원이 포함된다. 크리스마스 이후에는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노래로 바뀌어 제공된다.

SK텔레콤은 대부분 매장의 POS단말기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도록 전용 서비스를 개발했다. 매장 규모와 업종에 관계없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매장의 경우 가맹본부 등과 협의해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성지’인 명동의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했다. 음향 설비가 없는 3~4평의 소규모 매장이 지원 대상이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는 전통적으로 소비 심리가 커지고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는 기간이다. 어느 순간부터 거리에 캐럴 등이 사라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아쉽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이에 SK텔레콤은 연말연시 한국 경제의 활기를 높이고, 재도약을 위한 작은 계기를 만들고자 ‘캐럴이 돌아왔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캐럴 등 매장 음악은 소상공인 매장 매출 증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매장음악서비스 업체 ‘샵캐스트’는 매장에서 시기에 맞는 음악을 틀었을 때 매출이 25~28%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월 최고 2만 9800원에 달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연말연시 특수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플로(FLO)는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 매장에서 캐럴을 재생하는 시간이 지난해 대비 약 7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은 무료 캐롤 신청자를 10만명 이상으로 예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도 클 것이라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5일까지 서울 주요 상권을 누비며 크리스마스 음악을 틀고, 어린이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캐럴 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트럭은 25일 이후에 전국 ‘5GX 부스트파크’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연말연시 이벤트를 펼치게 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 6개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반도체·냉각·배터리 등 개별 사업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2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이는 북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상대로 버스덕트 대형 수주를 잇달아 따낸 경험을 발판 삼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작부터 끝까지 맡겠다는 전략이다.버스덕트로 북미 빅테크 업체 공략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서버랙 내부 3 전차로 번 돈, 우주로…현대로템, 현대차 AI 품고 '항공우주 양산' 채비 현대로템이 K2 전차 수출로 쌓은 현금을 항공우주 사업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전차 한 품목에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은 이 구상을 실제 생산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과제에 머물던 항공우주 사업을 양산 단계로 넘기려면 사고 위험이 큰 추진기관 공정부터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차 AI로 추진체 공정 자동화…'무주 기지' 도입 전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