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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자회사 CEO 후보추천…이대훈 농협은행장 연임·손보 최창수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06 15:22 최종수정 : 2019-12-06 15:30

홍재은 농협생명·이구찬 농협캐피탈 연임

(왼쪽부터) 이대훈 농협은행장, 최창수 NH손해보험 대표 내정자, 이구찬 NH농협캐피탈 대표,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사진=NH농협금융지주

(왼쪽부터) 이대훈 농협은행장, 최창수 NH손해보험 대표 내정자, 이구찬 NH농협캐피탈 대표,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사진=NH농협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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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자회사 CEO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 농협은행장에는 이대훈닫기이대훈기사 모아보기 행장이 연임됐으며, NH손해보험에 최창수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이 내정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자회사 대표이사 추천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11월 15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지난 한 달여간 종합적인 경영능력, 전문성, 사업성과 등을 중심으로 후보자를 압축해 왔으며,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금차 인사에 관해 그동안의 경영성과를 반영하고,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회사별 적임자를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 은행장에는 이대훈 현 농협은행장이 연임됐다.

이대훈 은행장은 전사적 역량을 DT(Digital Transformation) 혁신에 집중시켜 미래선도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년간 실적 측면에서 2배 이상 성장을 견인하여 올해 말 1조4000억 돌파가 확실시 되는 등 뛰어난 경영성과를 거둔 공을 인정받았다.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최창수 현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을 선임했다. 최창수 내정자는 농협금융의 기획·전략전문가로, 농협금융 전체 DT로드맵을 수립하여 미래혁신에 앞장섰다. 자회사 자본적정성 강화를 위해 증자를 단행하는 등 농협손해보험의 신임 대표이사로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창수 내정자는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전략기획팀장, 함평군지부 금융지점장, 미래전략부 경영전략TF단 단장, 비서실 실장, 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장,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을 역임했다.

농협생명 대표이사에는 홍재은 현 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수익구조 개선에 집중하여 보험업계 불황 속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구찬 현 농협캐피탈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이구찬 대표이사는 임직원간 소통과 믿음의 리더십을 통해 농협캐피탈의 견고한 성장을 이끌고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사외이사 4인, 비상임이사 1인, 사내이사 1인 총 6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추위는 완전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심사·선정하며, 그 외 계열사는 해당 회사별 임추위에서 후보자를 추천한다. 사내이사인 최창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대표이사 후보군에 포함돼 이번 임추위에서는 제외됐다.

후보자들은 각 회사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개시된다.

농협금융지주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취임 이후 시장경쟁력에 초점을 두고 역량이 검증된 전문가 중심의 인사원칙을 강조해 오고 있다. '미래혁신과 내실화로 지속 가능 경영체계 확립'이라는 2020년도 전략목표를 전사적으로 추진하는데 신임 대표이사들이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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