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KIND 전체 화면./ 사진=한국거래소
KIND(카인드)는 ‘Korea Investor's Network for Disclosure’의 약자로서 mKIND는 모바일 버전이다. mKIND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급증에 따른 트렌드를 반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계 및 실시간 공시 알림서비스 등과 같은 특화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하이브리드 방식(웹-앱)의 개발로 앱 다운로드 없이도 웹 버전으로 공시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또 단순 공시정보 외 자기주식 신고내역, 거래정지·불성실공시·상장적격성 실질심사 현황 등의 시장조치 현황 및 투자유의종목 지정현황 등 다양한 종목정보 조회가 가능하다.
사용자별 맞춤서비스도 제공한다. mKIND의 메뉴 구성을 사용자가 변경함으로서 홈 화면을 사용자가 선호하는 정보로 구성하고 사용자가 관심회사를 등록하면 해당 종목들의 공시만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거래소 측은 “관심종목의 관심공시, 상장법인의 IR·공모일정에 대한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히며 공시를 조회한 후 신속하게 매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연동 기능도 제공할 것”이라며 “이용자 측면에서 보다 쉽고 빠른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