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 인베스트먼트, 스마트공장 투자 본격화…‘스마트공장 펀드’ 운용사로 선정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07 10:04

“AI 등 IT 유망 벤처 대상 투자 성과 인정받아”

△ 김형철 한국벤처투자 심사역(왼쪽 세 번째)과 김지현 KT 인베스트먼트 김지현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 /사진=KT

△ 김형철 한국벤처투자 심사역(왼쪽 세 번째)과 김지현 KT 인베스트먼트 김지현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 /사진=KT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T인베스트먼트가 우량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분야의 투자를 본격화했다.

KT인베스트먼트는 7일 종로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KT스마트공장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T인베스트먼트는 KT그룹의 벤처 투자 전문 자회사로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모태펀드의 ‘스마트공장 펀드 출자 사업’에 지원했으며, 투자 전문성과 그간의 실적을 인정받아 펀드 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

평소 AI를 비롯하여 IT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에 집중해 왔으며, 최근 투자한 기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면서 KT의 벤처 투자 전문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수아랩’은 KT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017년에 30억원을 투자해 육성한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달 미국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에 인수됐다. KT 인베스트먼트는 투자금의 약 4배를 회수하는 성과를 이뤘다.

부동산정보를 제공하는 앱 ‘호갱노노’의 경우 지난해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인수되어 단기간에 투자금보다 2배 이상의 수익을 회수하는 성적을 거뒀다.

김지현 KT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투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벤처 투자 인력들의 우수한 역량과 함께 투자기업에 대한 KT그룹 차원의 다양한 성장 지원 노력들이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보유한 우량 포트폴리오의 성과 또한 상당히 기대되는 상황으로 펀드 규모와 투자 전문 인력 등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T인베스트먼트는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 △‘핑크퐁’ 등의 글로벌 컨텐츠기업 ‘스마트스터디’ △인공지능·데이터 과학 전문 기업 ‘솔트룩스’ △온라인 취미 플랫폼 ‘클래스101’ 등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 등의 유망 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해외 투자도 병행하고 있어 향후 우수한 투자 성과들을 내겠다는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전자 SK하이닉스, CFO 위에 사장급 재무 사령관 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최고재무책임자(CFO) 상위에 전사적 권한을 가진 사장급 ‘전략·재무 사령탑’이 전진 배치됐다. 수백조 원 단위의 천문학적인 투자 결단과 지정학적 공급망 위기 대응이 요구되는 AI 반도체 패러다임 속에서, 단순 비용 통제를 넘어선 최고위급 컨트롤타워를 통해 리더십을 일원화하고 속도전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지원실' 명칭을 '경영지원담당'으로 변경했다. 이 조직을 이끌고 있는 CFO 박순철 부사장의 직책도 경영지원실장에서 경영지원담당으로 변경됐다. 경영지원 조직 산하에서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는 기획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개편이라는 2 ‘기술통’ 이석희 SK온 대표 사임…이용욱 단독대표 체제 SK온의 기술 경쟁력을 책임지던 이석희 각자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이석희 대표가 사임하면서 SK온은 전략통 이용욱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배터리 업계가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기술력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향후 기술 리더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관심이 쏠린다.SK온 기술통 이석희 각자 대표 퇴장29일 업계에 따르면 이석희 대표는 전날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본인의 사의 사실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석희 대표는 “저는 5월을 끝으로 SK온 최고경영자(CEO)로서 소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에서 SK온 구성원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건 큰 영광이었다"고 전했다.이어 "지난해 말부터 CEO로서 막중 3 ‘IP 가공 장인’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신구 타이틀 쌍끌이 넷마블의 IP(지적재산권) 가공 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고 있다. 바로 인기 IP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한 간판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7주년 업데이트로 역주행에 성공했으며, 올해 3월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Origin’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면서다.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넷마블의 원작 IP에 대한 이해 능력과 이용자 친화 서비스 운영의 시너지라고 평가한다.‘칠대죄:그랜드 크로스’, 7주년 업데이트로 日 역주행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1일 진행된 7주년 업데이트 이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iOS) 매출 4위에 올랐다.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019년 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