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왼쪽 두번째), 황윤철 경남은행장(왼쪽 네번째), 김한술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왼쪽 첫번째)과 함께 6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상남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이미지 확대보기신보는 6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 농협은행, 경남은행과 '경상남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기관이 지방자치단체, 민간은행과 서로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경남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에 보증비율(100%)과 보증료율(0.5% 고정보증료율)을 우대 적용하고, 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부담하는 대출이자 중 2.5%p를 2년간 지원한다. 또한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 중 0.3%p를 최대 5년간 지원하며, 추가 금리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경남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 신보 보증서를 통해 대출을 받게 되는 경우 금융비용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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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