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케이뱅크 증자 또다시 안갯속…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 통과 불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24 17:26

법안심사소위원회 다음 소위로 미뤄져

케이뱅크 본사 / 사진제공= 케이뱅크

케이뱅크 본사 / 사진제공= 케이뱅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업 개정안 논의가 다음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미뤄지면서 케이뱅크 증자는 또다시 안갯속으로 빠졌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4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을 논의했으나 통과는 다음 소위로 미뤘다. 이날 정무위는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 신용정보법 개정안 등을 논의했으나 모두 통과되지 못했다.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은 ICT 주력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가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을 때 금융관련 법령이 아닌 공정거래법, 조세범 처벌법,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등과 관련 벌금형 이상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은 대주주 적격성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았다.

올해 초 은산분리법 완화로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이 인터넷전문은행 지분을 34%까지 보유할 수 있게 되면서 KT는 케이뱅크 지분을 34%까지 늘리고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다. KT가 대주주가 될 것을 전제로 대규모 증자도 계획했다.

기대와는 달리 공정거래위원회에서 KT에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면서 증자는 무산됐다. 현행 법에서는 법 위반 사실이 있는 경우 대주주가 될 수 없다. 인터넷전문은행은 공정거래법 위반에 대해 경미한 사항인지 판단할 척도가 없어 금융당국에서도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다.

KT 대주주 무산으로 케이뱅크는 사실상 영업 중단 상태다. 올해 두어번 소유모 증자를 단행했으나 현재는 신용대출은 중단하고 있다.

신규 주주 영입, KT 외 주주 중심 증자 등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나 난항을 겪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함영주號 하나금융, CET1 활용 ‘극대화’···‘자본재축적’ 관건 [Capital Quality Review]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의 자본 전략은 '적극적 활용'으로 정의된다.축적한 CET1을 자사주 취득·소각과 두나무 지분투자, 기업여신 확대 등에 배분했고, 단기 성과로서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하반기에는 중앙그룹 잔여 익스포저에서 추가 충당금이 발생하는지, 환율 하락과 비은행 이익 개선을 통해 CET1을 얼마나 빠르게 다시 축적하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자본잉여금 89.2%↓···배당가능이익 7조4000억 확보하나금융의 올해 상반기 자본 구조에서 가장 큰 변화는 자본잉여금 감소와 이익잉여금 증가다.6월 말 기준 규제자본상 자본잉여금은 8995억원으로 전년 동기 8조 2995억원보다 89.2%, 정확히 7조 4000억원 2 수협은행, ‘2000억’ 상상인증권 품어도 CET1 15%대 관측…관건은 인수 후 [수협은행, 금융그룹의 꿈②] Sh수협은행의 상상인증권 인수 추진 과정에서, 수협은행이 두 번째 비은행 금융사 인수를 감당할 자본 여력이 있는지도 주목할 부분이다.2026년 1분기 수협은행의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5.97%, 총자본비율은 19.03%다. 인수가를 2000억원으로 가정해 전액을 CET1에서 차감하는 보수적인 계산을 적용해도 CET1비율은 15%대를 유지한다. 인수대금 자체가 수협은행의 자본적정성을 위협할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가 가능한 배경이다.다만 지난해 말 수협은행 자본비율이 급등한 데에는 순이익 누적보다 내부등급법 도입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WA) 감소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상상인증권의 자산이 연결된 뒤 늘어날 RWA와 인수 후 증자, 전산·내부 3 DQN산은 6.55조·기은 5.56조…‘생산적 금융ʼ 공급 박차 [은행권 자금조달 전략] 정부의 생산적금융 확대 전략에 맞춰,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첨단산업·중소기업·수출금융에 공급할 재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은 하반기 대출 성장과 기존 은행채 만기에 대응하면서도 금리 전망에 따라 서로 다른 만기·금리 전략을 택했다.2026년 7월 국내 은행이 발행한 원화 은행채는 총 25조2500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99.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산업·기업·수출입은행의 발행액이 15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정책금융 3사의 발행 증가분만 8조1300억원으로 전체 증가액의 64.6%에 달해 올해 은행채 발행 확대를 주도했다.반면 4대 시중은행의 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