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감정원 "하반기 하락 기조 지속… 올해 전국 주택가격 1.4% 하락 전망"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8 11:06 최종수정 : 2019-08-28 13:37

2019년도 상반기 부동산시장 동향 및 하반기 전망 언론 브리핑

한국감정원 "하반기 하락 기조 지속… 올해 전국 주택가격 1.4% 하락 전망"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한국감정원이 올해 하반기 주택매매시장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과 3기 신도시 개발계획 등 정부의 시장 안정화 정책 기조 속에서 하락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감정원은 28일 실시한 언론 브리핑에서 "올해 하반기 주택 매매시장은 분양가 상한제 재도입과 글로벌 무역분쟁 및 경기 침체 우려 등 시장 위축요인이 증가했다"면서도 "반면 풍부한 시중 유동성과 추가 금리인하 등 시장 확장요인도 혼재한다"고 말했다.

올해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1.4%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감정원은 "실수요자가 풍부한 서울 및 인접 수도권 지역은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반면 지방은 "광주와 대전 지역 주택시장이 조정국면에 들어가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입주물량이 누적되어 하향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수요가 풍부한 서울 및 인접 수도권 지역과 달리 지방지역은 지역시장 위축 및 누적된 입주물량으로 인해 지역별 차별화 현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면밀한 시장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세시장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봤다. "매매시장의 하락국면에 따라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임차하려는 일부 수요와 정비사업 이주 등의 영향으로 국지적인 전세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기 및 동남권 지역 등의 누적된 입주물량이 전세공급으로 대거 이어지면서 올해 전국 주택전세가격은 2.6%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식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 연구원장은 "전체적으로 매매시장은 투자수요 유입이 제한되지만 주택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주택 전세시장은 경기 및 동남권 지역 등 입주물량이 증가하는 지역의 전세가격 하락과 전세수요가 이탈한 주변 지역의 전세가격 후퇴가 이어질 것"으로 올해 하반기 주택매매시장 흐름을 전망했다.

감정원은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15.7% 감소한 수준인 약 72만건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정부 시장안정정책과 대내외 거시경제환경의 불확실성 확대 영향으로 실수요자의 관망세 확대 및 투자자의 매수심리 위축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서초구 '신반포2' 32평, 5.9억 하락한 41.6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최근 아파트 거래에서 수억원대 하락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는 직전 거래보다 5억9000만원 떨어졌다. 경기 성남과 광명에서도 3억~6억원대 하락 거래가 나왔다.◇ 서울, 잠원·성북 등 수억원대 하락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날 등록 매물 기준 서울 내 가장 큰 하락가로 거래된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소재 '신반포2' 전용 79.42㎡(32평형)으로 나타났다. 아 타입은 41억6000만원에 거래돼 직전 47억5000만원보다 5억9000만원(-12.4%) 하락했다.서울 성북구 종암동 '래미안세레니티' 전용 84.92㎡(33평형)는 7억6100만원에 거래돼 직전 12억2500만원보다 4억6400만원(-37.9%) 떨 2 대우건설, 스타트업 9곳 혁신기술 검증…AI·로봇 스마트건설 적용 추진 대우건설(대표이사 이강석)이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스마트 안전·품질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과 손잡고 스마트건설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공모에 접수된 164개 기술 중 9개를 최종 평가 대상으로 선정해 현장 실증과 사업 적용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검토한다.대우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오픈 이노베이션은 건설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우건설 현업 부서와의 기술·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공동 개최 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참여 기업 발굴과 함께 기술 실증(PoC 3 서초구 '래미안퍼스티지' 67평, 11억 오른 91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과 경기에서 수억원대 상승 거래가 이어진 가운데 부산·인천에서도 직전 거래가를 웃도는 매매가 확인됐다. 서울 초고가 시장에서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 255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 거래 1위에 올랐다.◇ 서초·영등포·송파 등 서울 주요 단지서 최대 11억원 상승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222.76㎡(약 67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보다 11억원 오른 가격에 손바뀜됐다.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번 매물은 8월 14일 91억원에 중개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6월 3일 80억원으로 11억원(13.8%)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1억3500만원 수준이다.서울 영등포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