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권용원 금투협회장 “금투업계, 베트남 경제발전·성장에 큰 기대”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20 10:30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왼쪽에서 다섯번 째)이 20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경제부총리 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왼쪽에서 다섯번 째)이 20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경제부총리 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권용원닫기권용원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장은 20일 “베트남 경제가 10년 안에 싱가폴 경제규모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며 “우리 금융투자업계도 베트남 경제의 발전과 성장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경제부총리 간담회’에서 “이는 베트남이 견고한 경제 성장세를 보임은 물론 외국인 주식투자 한도 완화, 국영기업의 민영화 확대 등 베트남 정부의 노력으로 외국인 투자환경이 우호적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에서 금투협회 임원과 금융업계 최고경영자(CEO) 등 13명, 베트남에서 브엉 딘 후에 경제부총리, 기획투자부·재무부 등 8개 정부부처 차관, 기업인 대표단 등 35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올해로 수교 27주년을 맞는 한국과 베트남은 문화, 정치, 경제적으로 교류의 폭을 넓혀가며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경제분야의 협력과 투자파트너십은 눈부시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한국의 해외투자펀드 1445억달러(170조원) 중 베트남펀드의 순자산액은 34억5000만달러(4조57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말(2억6000만달러) 대비 13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작년 말(24억달러)에 비해서는 5개월 새 42% 늘었다.

권 회장은 “금융투자회사들의 베트남 현지 진출도 2년전에 비해 38% 증가했다”며 “올 3월 기준으로 16개 금투사가 18개의 현지조직을 운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주식과 파생상품은 물론 민영화 기업과 인프라 투자까지 비즈니스의 영역을 넓히며 베트남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는 베트남이 2014년 이후로 6~7%대의 꾸준한 경제성장을 달성하며 국가경제의 기초체력을 다지고 있는 것에 대한 우리 금융투자업권의 신뢰와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권 회장은 “올 11월에는 저를 비롯한 증권사장단 20명이 투자기회 모색을 위해 하노이와 하이퐁을 방문한다”며 “베트남 정부와 민간의 투자 파트너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증권위원회(SSC)와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합의한 상태”라며 “이를 통해 양국간 금융투자업의 협력은 물론 자본시장과 실물경제의 발전을 체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