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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력 강한 엔씨소프트가 클라우드 게이밍 시대 주도할 것”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19 14:42

엔씨소프트의 클라우드 게이밍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클라우드 게이밍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사진=엔씨소프트)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엔씨소프트가 기존 대작과 출시대기작 시너지 효과에 따른 실적회복 기대감도 높지만 최근 5G 시대가 열리면서 급부상 하고 있는 클라우드 게임 시장이 정착되면 될수록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19일 한국투자증권은 리니지1과 리니지M 업데이트 효과가 2분기 실적에 반영되고 있는데다 올해 리니지2M과 블레이드앤소울S를 출시하고 나면 신작 모멘텀이 실적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증권사 정호윤 애널리스트는 “유저들은 하이 스펙 하드웨어를 구매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고 게임사 또한 한 번 개발하면 여러 플랫폼으로 유저들에게 게임서비스를 제공할 수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클라우드 게임이 산업 지형을 바꿀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다가 그는 엔씨소프트가 클라우드 게임이 주도할 새로운 변화 국면을 주도할 가장 강한 잠재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이 헤비 유저군을 중심으로 형성될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결국 이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켜 흥행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높은 개발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엔씨소프트의 경우 “20년 이상 MMORPG를 개발해 왔으며 국내 게임사들 중에서도 차별화된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게이밍을중심으로 산업이 개편되는 과정에서도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단언했다.

한편 클라우드 게이밍 상업화를 기대할 수 있는 큰 이유는 5G 시대 개막이 결정적이라는 지적이다. 온라인 게임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지연시간인데 5G 환경에서는 지연시간을 60ms 이하로 줄일 수 있어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게임은 PC와 모바일 등 자신의 디바이스에 다운로드 받은 후 해당 디바이스에서 실행 및 구동하는 형태라면 클라우드 게이밍은 인터넷에 접속만 가능하다면 게임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서버를 통해서 플레이할 수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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