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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킬러콘텐츠로 미디어 티라노 꿈 드러내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28 16:02 최종수정 : 2019-03-29 09:33

VR, AR, MR 등 가능성을 선보인 시간

△SKT 모델이 5G 미디어 기술을 알리고 있다/사진=SKT

△SKT 모델이 5G 미디어 기술을 알리고 있다/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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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SK텔레콤이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아 자사 OTT 서비스인 옥수수(oksusu) 내에 5G 특화 미디어 콘텐츠를 28일부터 론칭한다.

5G의 초고속, 초대용량 특성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옥수수 앱 첫 화면에 핵심 메뉴 중 하나로 SKT 5GX관을 마련했다.

아이돌,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VR 콘텐츠, 스마트폰 화면을 대형 스크린처럼 볼 수 있는 5G MAX 콘텐츠, 풀HD나 4K UHD 급의 초고화질 영상 등이 담긴다.

특히, VR관에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감상할 때 삼성 기어VR, 카드보드, 데이드림기기 등을 연결하면 VR 기기 전용 서비스인 SKT 5GX VR 앱 등을 통해 보다 생생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평소 고객의 미디어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핵심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고객들이 초고속 ∙ 초저지연 5G를 기반으로 더욱 새롭고 즐거운 미디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VR 서비스를 제공한다.

5GX VR 서비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고화질 360도 영상,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는 소셜 VR, 대형 화면으로 실감나게 보는 3면 스크린 영상 등 기존과 차별화된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선사한다.

뮤직(아이돌), 스포츠, 영화, 여행, 전시 등을 망라하는 다양한 VR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인다.

우선 아이돌 라디오, 주간 아이돌, 아프리카TV 댄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이돌 콘텐츠를 독점 제공해, K-POP 팬들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마치 눈 앞에서 보는 듯한 VR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츠에서는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타사보다 한발 빠른 생중계, 경기장 전체를 보여 주는 5GX 와이드 뷰,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소셜 VR 생중계 등을 제공한다. 필라테스의 여신이라 불리는 양정원의 1:1 VR 피트니스 레슨,혼자서도 골프를 배울 수 있는 1인칭 VR 골프 레슨 등도 선보인다.

또한, SK텔레콤은 엑소(EXO) 도경수가 더빙한 애니메이션 언더독 VR 체험 영상과 공포 VR 영화 전문 스튜디오인 다크코너의 작품 등 VR을 활용한 다양한 영화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밖에 직접 가지 않아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문화 생활을 위해 국내외 유명 갤러리 전시를 음성 설명과 함께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VR 갤러리, 전 세계40여 개 도시의 주요 명소를 360도 VR로 체험하는 원데이 트립 시리즈 등도 제공한다.

5G MAX 메뉴에서는 최신 인기 영화, 다큐멘터리, 익스트림 스포츠 등 초고화질 영상을 커다란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다.

영상 시청 중 VR 기기를 연결하면, 실제로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영상을 보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풀HD급 이상으로 영상 화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시야각도 135°로 넓혔다.

또, 몰입형 시청 경험에 맞는 아이맥스급 영화를 비롯, 큰 화면에 어울리는 자연 ∙ 동물 ∙ 우주 다큐멘터리 등의 영상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최신 영화뿐 아니라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았던 영화 중 아이맥스 화면에 어울리는 작품을 선별해 제공할 예정으로, 영화관 관람을 놓친 고객들이 아이맥스관에서 영화를 보는 듯한 체험을 집에서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고화질 메뉴에서는 5G 특성을 십분 활용해 풀HD나 4K 이상 UHD 급의 드라마, 예능, 음악 채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카이캐슬, 로맨스는 별책부록, 하나뿐인 내편, 아이템, 열혈사제 등 최신 인기 드라마를 비롯, 인기 종영작과 야외 로케이션 위주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 등이 초고화질 영상으로 제공된다.

초고화질 영상은 핀치 줌 기능을 통해 원하는 부분을 최대 4배까지 화질 저하 없이 당겨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드라마의 특정 장면이나 예능 속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표정까지 선명하게 확대해 볼 수 있게 된다. 향후에는 현재 프로야구 중계처럼 공연이나 e스포츠 생중계를 여러 개의 화면으로 볼 수 있는 멀티 뷰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SKT 5GX관’을 통해 5G 시대의 새로운 미디어로 각광받을 VR콘텐츠와 초고화질 영상을 고객이 제대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옥수수뿐 아니라 POOQ과의 통합법인 서비스를 통해서도 미디어 혁신을 거듭해 뉴미디어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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