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진효 SKT ICT 기술센터장, 2019 서울모터쇼 개막식 키노트로 5G 모빌리티 미래상 제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28 12:23

완성차 위주 행사 탈피 선언한 2019서울모터쇼

△SKT 모델들이 서울모터쇼 부스 속 5GX를 홍보하고 있다/사진=SKT

△SKT 모델들이 서울모터쇼 부스 속 5GX를 홍보하고 있다/사진=SKT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19 서울모터쇼에서 모빌리티 분야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혁신을 선도한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기존 완성차와 부품업체 위주의 행사를 탈피하겠다는 목표를 천명했다.

총 7개 주제관 중 커넥티드 월드에 10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5G 이동통신 기반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개막식 키노트와 세미나를 통해 초연결 사회의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차 공개의 장을 넘어 모빌리티쇼로 체질 개선에 나선 서울모터쇼 변화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 고객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관에서 5G 자율주행 카셰어링 차량과 함께 최적의 주행 경로를 찾는 카셰어링용 자율주행 AI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5G 자율주행 카셰어링 차량에는 5G 통신 모듈을 통해 관제센터, 신호등과 통신을 주고받으며 위험 요소를 피하는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이 적용되어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5G 카셰어링용 자율주행 AI 기술을 활용하면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언제든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고객이 자율주행차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이후에 자율주행차가 다음 고객을 찾아 이동하거나, 스스로 주변 주차장으로 이동해 대기도 가능하다.

본격적인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변화할 운전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관람객은 차량 내에 설치된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AR 길 안내를 받고 주유와 충전∙주차∙물품 구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동시에, AI 기반 맞춤형 미디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서울모터쇼를 찾는 관람객에게 올해 CES와 MWC등 글로벌 ICT 행사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혁신기술들을 선보인다.

5G 자율주행차 해킹을 막는 양자보안 게이트웨이 솔루션은 차량 내부에 설치되는 통합 보안 장치로, 차량 운행에 필요한 각종 전자 유닛과 네트워크를 외부 공격으로부터 보호한다. 이 솔루션은 V2X, 블루투스, 레이더, LiDAR,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스마트키 등 외부 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각종 장치를 감시하고, 위험 발생시 즉각 운전자와 관제센터에 상황을 알린다.

△SKT 모델들이 5G 자율주행차 보안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사진=SKT

△SKT 모델들이 5G 자율주행차 보안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사진=SKT

이미지 확대보기
이 솔루션은 5G V2X로 주고 받는 차량 운행 데이터를 양자난수생성기의 암호키와 함께 전송해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한 해킹을 원천 차단하며, 지난 MWC 2019에서 공개돼 주목받았다.

선보일 단일광자 라이다, HD맵 업데이트 등 자율주행기술은 지난 CES를 통해 세계에 소개되어 업계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단일광자 라이다는 스위스 기업 IDQ의 양자 센싱 기술을 적용해 300m 이상의 장거리 목표물 탐지가 가능하다.

HD맵 업데이트 기술은 실시간으로 도로 환경 변화를 감지하고 5G망을 통해 HD맵에 반영하는 기술이다.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가 감지한 환경 변화를 딥러닝 기반 AI가 분석해 HD맵에 적용, 안전한 자율주행을 돕는다. 다중 추돌사고, 긴급 공사 등 긴급 정보는 5G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HD맵에 반영된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29일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 개막식 키노트에서 5G가 열어가는 모빌리티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5G 네트워크에 연결된 AI 비서가 출근길을 안내하고 5G의 초저지연, 초광대역 특성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생활 혁신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3일 AI, 5G 등 IT와 자동차가 융합된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모빌리티 혁명이 불러올 자동차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도 참여한다. 모빌리티 혁명과 자동차 산업 세미나에서 기술현황과 향후 산업 트렌드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윤용철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모빌리티 영역 내 다양한 산업이 빠르게 융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앞선 5G 기술력을 바탕으로 열린 협업 관계를 모색하고, 자사 AI∙미디어∙보안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두산로보틱스, 신임 CEO에 '전략 전문가' 권영민 사장 선임 두산로보틱스가 신임 CEO로 권영민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권 사장은 2000년 ㈜두산 전략기획본부에 입사해 전략 관련 경력을 쌓아왔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진 ㈜두산 지주부문 상무를 지냈고, 2010년부터 2017년까진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중국 영업·마케팅 및 글로벌 서비스 총괄 전무를 역임했다.2018년부터 2020년까지 두산밥캣 CSO(최고전략책임)를 지냈으며, 2021년부터는 현재 두산밥캣 자회사인 두산모트롤의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끈 바 있다.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과 경영 전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두산로보틱스의 중장기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 KAI, KAIST와 인재양성 협력 박사과정까지 확대…방산업계 채용전쟁 속 잰걸음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카이스트(KAIST)와 인재양성 협력을 박사과정까지 확대한다. 이는 2021년 항공우주기술연구센터 설립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2024년 전문석사 과정 개설, 지난해 3월 대전연구센터 개소 등 수년간 이어온 협력 연장선이다.KAI는 18일 카이스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수 인적자원 교류, 공동 연구과제 발굴, 재직자형 계약학과 운영 확대 등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석사과정 중심으로 운영해온 재직자형 학위취득 과정을 박사과정까지 확대해 카이스트 교육·연구 역량과 KAI 개발 경험을 결합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KF-21 최초 양산계약 이후 생산기술·구매 직무 채용을 확대하는 등 3 “구리 제련만으론 한계”…LS MnM, 중앙아시아서 희소금속 ‘새 판’ 짠다 LS MnM이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카자흐스탄으로 광물 확보 지역을 넓혔다. 과거 구리광산 투자를 정리한 이후 해외자원개발보다 제련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었지만, 부산물로 꼽히던 광물들의 수익성을 재조명한 것이다.이는 구리를 제련해 파는 회사에서 배터리·반도체에 들어가는 고부가 소재를 만드는 회사로 영역을 넓혀온 흐름의 연장선이다. 새 사업을 키우려면 원료를 구해야 하는데, 이번 협력이 그 원료 조달처를 해외로 넓히는 차원이라는 해석이다.구리 넘어 금·은·백금 등 귀금속 및 희소금속 주목18일 업계에 따르면 LS MnM은 지난 14일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와 광물부문 개발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