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형보험대리점(GA) 내부통제·설계사 교육, 보험사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05 12:00

의견수렴 및 내부조율 거쳐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자료=금융위원회

△자료=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금융당국이 대형 독립보험대리점(GA)의 준법감시인 제도 등 내부통제 방안을 보험사 수준으로 끌어올려 불완전판매 문제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현재 GA의 준법감시인 지위⋅역할이 보험사 대비 현저하게 낮은 수준으로, 특히 내부통제기준 내용 관련 사항은 전혀 규정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위는 보험사⋅GA의 소속 설계사 보수교육 이수율이 지난해 기준 56.3%에 불과했다고 전하는 한편, 불완전판매율이 높은 설계사에 대한 집합교육도 매우 저조하다고 밝혔다.

이에 금융위는 앞으로 대형GA에 대해서는 보험사 수준의 내부통제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자율규제를 책임져야 하는 준법감시인 지위를 강화 하고, 수행해야 할 내부통제 사항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년 1회 영업조직과 준법감시인, 이사회 등을 거치는 내부통제 업무실태를 자율점검토록 하는 것은 물론, 불완전판매율이 높은 보험설계사에 대한 맞춤형 완전판매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연내 도입 예정인 ‘e-클린보험 시스템’을 통해 교육 이수율 제고에도 나선다.

아울러 불완전판매율이 1% 이상이거나, 불완전판매건수가 3건 이상인 등인 설계사에 대해서는 보수교육과 별도의 집합교육(12시간)을 매년 실시할 예정이며, e-클린보험 연계 보수교육 이수기간 및 이수여부 등을 교육 의무자인 보험사 및 GA가 조회하고 회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금융위 하주식 보험과장은 “해당 방침들은 각 GA 및 대리점협회, 보험업계와의 충분한 논의와 준비기간을 거쳐 연내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주식 과장은 “온라인 채널 열풍이 불었지만 보험 판매의 많은 부분이 여전히 GA 등 대면채널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한 자정적인 노력이 있어야 소비자 피해를 절감하고 보험업의 이미지 제고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2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3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보험·운용사 투자 양축으로 글로벌 확장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현지 보험영업과 자산운용사 지분투자를 두 축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태국·중국에서는 누적 흑자를 기반으로 유망 지역 진출을 추진하고, 운용 부문에서는 대체자산 파트너십과 뉴욕·런던 거점을 활용해 투자기회를 발굴한다.국내 인구 감소와 보험시장 성장 둔화에 대응해 해외에서 보험영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