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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LG전자 권봉석 사장 “롤러블 TV 등 폼 팩터 혁신으로 프리미엄 TV 진화 선도”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09 11:41 최종수정 : 2019-01-09 12:17

‘CES 2019’ 전시회서 올해 TV 사업 전략 소개
향후 3년간 2000만 대 시장 올레드 TV 빅뱅 열려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사장이 현지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사장이 현지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올레드 TV는 상용화 5년 만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굳히며 확실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LCD TV 기술 보편화로 프리미엄 TV 시장 내 올레드 TV의 지위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다”

권봉석닫기권봉석기사 모아보기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사장이 현지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TV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권봉석 사장은 “올레드 TV는 상용화 5년 만에 ‘올레드=프리미엄’ 이미지를 굳히며 확실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며 “LG 올레드 TV는 세계 최고 화질은 물론 폼팩터 혁신, 강력한 인공지능 기술까지 더해 프리미엄 TV의 진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전체 TV 시장 정체 속 올레드 TV 시장은 향후 3년간 2000만 대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라며 “LCD TV 기술 보편화로 인해 올레드 TV로 시장재편이 더욱 빨라져 프리미엄 TV 시장 내 올레드 TV의 지위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글로벌 올레드 TV 시장은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500만 대를 넘었다. 한국, 일본, 중국, 유럽의 주요 TV 제조사들이 잇따라 합류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60만 대, 2020년 700만 대, 2021년 1000만 대로 3년간 2000만 대의 빅뱅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권 사장은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등 TV 폼팩터 변화를 선도해, 디스플레이 진화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인공지능 TV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LG 씽큐(LG ThinQ)’를 토대로, 지난해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탑재한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Alexa)’와 ‘알렉사(Alexa)’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CES에서 LG전자는 자사 인공지능 TV에 애플의 무선 스트리밍 서비스 ‘에어플레이(AirPlay 2)’ 및 스마트홈 플랫폼 ‘홈킷(HomeKit)’을 연동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애플 기기 사용자들은 LG 인공지능 TV에서도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애플 기기를 통해서도 음성 명령으로 LG 인공지능 TV를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LG 씽큐’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140여 국에 적용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초대형 및 초고화질 TV 시장 공략도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70인치 이상 TV 라인업을 지난해 대비 2배로 늘려 빠르게 성장하는 초대형 TV 시장 지배력을 키울 방침이다.

또한 LG전자는 TV 업계 중 유일하게 8K 올레드 TV와 8K 슈퍼 울트라HD TV를 모두 내놓는다. 8K 올레드 TV는 세계 최초로 8K 해상도와 최대 사이즈인 88인치를 적용했다. 8K 슈퍼 울트라HD TV는 약 1nm 크기의 미세 분자들이 색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정확한 컬러와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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