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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정책 세부 디테일 살려 체감되는 경제 성과로 연결되야"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03 19:15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정부가 정책의 세부 디테일을 자연스럽게 설계하여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를 만들어 가야한다"

박용만닫기박용만기사 모아보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이날 경제계에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과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현정은닫기현정은기사 모아보기 현대그룹 회장, 구자열닫기구자열기사 모아보기 LS그룹 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박삼구닫기박삼구기사 모아보기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 사장, 박진수닫기박진수기사 모아보기 LG화학 이사회의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약 1500명의 전국 기업인들과 정관계, 언론계, 외교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인당 국민 소득 3만달러와 무역규모 1조달러라는 성과를 이뤄냈고 한반도 평화체제의 전기를 마련하는 등 반가운 소식이 많았다"라며 "하지만 기업의 부담은 적지 않았고 우리의 경제 하향세를 크게 되돌리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이어 "당면한 문제들의 원인 해법은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랜기간 단기 이슈나 이해관계라는 허들에 막혀서 변화의 동력을 잃은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든다"라고 덧붙였다.

박회장은 "성장이냐 분배냐 이분법 선택의 논쟁은 끝내야할 시기다"라며 "선택의 여지없이 두가지 모두 해야하며 충분히 달성한 문제다. 소모적 논란에서 벗어나 둘 다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 마련에 국가의 역량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회장은 "한국경제에 물꼬를 트는 일이 중요한 지금 경제에 필요한 솔루션이라면 적극적으로 중재 설득해달라"며 "경제계도 최선을 다해 경제 활력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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