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2차분 청약접수 경쟁률 /자료제공=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이미지 확대보기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시행했던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8.20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A㎡로 10가구 모집에 82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그외 6개 평형 모두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지역 마감했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0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동, 총 1382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물량은 34가구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분양가는 3억2009만~4억297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지난 24일 시행한 특별공급(12가구)에서도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단지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5개 평형 중 4개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A㎡로 9.00 대 1이었다. 3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총 27건이 청약 접수됐다.
한편, 이 단지는 이날 2순위 청약을 거쳐 내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