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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정다운 어린이집’ 확장 개원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08 14:44

△한상범 LG디스플레이 CEO(오른쪽)가 정다운 어린이집 원장(좌측)과 함께 추가 개원한 어린이집을 둘러보고 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CEO(오른쪽)가 정다운 어린이집 원장(좌측)과 함께 추가 개원한 어린이집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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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파주와 구미사업장에 있는 어린이집을 확대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 정착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8일, 파주사업장에 위치한 ‘정다운 어린이집’에서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생산책임자(CPO), 경영지원그룹장 등 회사 경영진과 노동조합위원장 및 학부모 대표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구미도 3월 중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10년부터 파주사업장 인근 상가단지에서 임직원을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했으나, 근무인원이 늘어나고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을 사내 기숙사 단지 안에 추가로 개원했다.

새로 개원한 어린이집은 기존보다 30% 이상 커진 600여평 규모에 약 200명의 아동을 보육할 수 있으며, 친환경자재와 우수한 공조설비를 적용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했다. 기존 어린이집도 보수를 통해 2개소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보육 수요를 100% 수용한다.

추첨 경쟁으로 일부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아닌 아이를 맡기고 싶은 임직원 모두가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어린이집 이전은 평소 소통 경영을 중요시 여기는 한상범 부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한상범 부회장은 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어린이집 개선 제안을 듣고 그 자리에서 즉시 검토를 지시했다.

또한 가정을 위해 부모 모두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여직원뿐 아니라 남직원들의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권장해 많은 지지를 받았다.

한상범 부회장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꾸려나갈 수 있는 합리적인 직장문화 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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