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 가상화폐 거래 가상계좌 폐쇄 보류...15일 재논의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15 09:51

신한은행, 가상화폐 거래 가상계좌 폐쇄 보류...15일 재논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한은행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에 기존 발급된 가상계좌 폐쇄를 보류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실명확인계좌를 예정대로 도입하고 신규 가상계좌를 발급하도록 지시한 데 영향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15일 회의를 거쳐 가상화폐 거래소에 기존 발급해준 가상계좌를 폐쇄하는 안과 계좌 실명확인시스템을 도입하는 안을 두고 재논의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빗썸, 코빗, 이야랩스 등 3개 거래소에 기존 제공했던 가상계좌를 폐쇄하기로 했다. 또한 금융당국이 지시한 '가상계좌 실명거래제도'를 시행하기 위한 계좌 실명확인시스템 도입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신한은행을 '정부 눈치 보는 은행'이라고 비난하며 통장 및 카드를 해지할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신한은행에 이어 NH농협 등 가상화폐 거래소에 가상계좌를 발급해줬던 은행이 실명확인시스템 도입을 망설이는 태도를 보이자 금융위원회는 13일 오후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명확인시스템을 예정대로 이달 내 도입하고, 신규 가상계좌 발급은 자율적으로 재개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당국 회의 영향이 일부 영향을 미쳤다"며 "오늘 오후에 재논의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신학기號 수협은행, 계열사 시너지 품고 비이자 강화 박차…WM·IB '쌍끌이' [은행은 지금] 신학기 행장 체제의 Sh수협은행이 자산관리(WM)를 중심으로 비이자부문 수익성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액자산가 대상 VIP 세미나를 정례화하는 동시에 Sh수협자산운용을 앞세워 운용 역량을 보강하는 한편, 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금융 중심지에서는 글로벌 투자은행(IB)과의 네트워크를 넓히며 비이자 성장 기반을 다지는 모습이다.여기에 Sh수협자산운용의 대체투자·공모운용사 전환 추진, 부산 하단금융센터 오픈을 통한 지역 우수고객 접점 확대까지 맞물리며 WM과 IB, 영업망 재편이 하나의 성장 전략으로 연결되고 있다.1분기 수협은행 수수료수익 145% 급증…WM 강화 효과신학기 행장은 취임 이후 꾸준히 CIB부문을 비롯한 기업 2 DQN이환주號 국민은행, 금리·대상·기간 모두 '우수'···대환대출 '선도' [은행권 포용금융 점검] 8.59어느 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 금리가 아니다.단위는 %가 아닌 %p. 2금융권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국민은행 대환대출을 승인 받았을 때 가능한 최대 금리 절감폭이다.금융당국의 강력한 포용금융 기조에 따라, 은행권이 중금리대출과 함께 대환대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올해 1분기 캐피탈·저축은행 신용대출 구간별 금리 평균이 최고 18%대임을 고려하면, 은행의 대환대출 활성화는 이자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고객들의 숨통을 틔우는 중요한 수단이다.은행권에서는 다양한 대환대출 전략을 활용하는 모습이다. 국민은행은 제2금융권 차주의 은행권 안착에 초점을 맞췄고, 신한은행은 신한저축은행 고객을 은행으로 끌어올리는 그 3 '네카토'도 정부 주민등록증 확인망 쓴다…비대면 금융사기 예방 기대 [페이사 돋보기] “국민이 안심하고 전자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무엇보다 안전한 신원확인 체계가 마련돼야 합니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9일 서울 강남구 토스 신논현 사옥에서 열린 ‘전자금융업자의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번 협약식은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가 정부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시스템 사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윤호중 장관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채병득 금융결제원장을 비롯해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참석했다. 비대면 본인 확인 과정 서 범죄 증가 추세…주민등록증 진위 확인으로 감소 기대간편결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