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금융, 회장 회추위서 배제…전원 사외이사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22 21:46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회장을 배제하고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기로 했다.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 개선을 요구한 금융당국의 권고가 반영된 조치다.

하나금융지주는 2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회추위 내부 규범을 이같이 개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 지배구조 내부규범(23조)에 따르면, 회추 위원은 본인을 후보로 추천하는 결의에 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한다. 또 회추위는 3인 이상 8인 이하로 구성하되, 사외이사가 총 위원의 과반수여야 한다.

회추위 위원으로 사내이사인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현 회장이 빠지고, 회추위에 포함되지 않았던 사외이사 2명이 채워졌다. 이로써 회추위는 윤종남 의장을 포함 총 7명 전원 사외이사 체제로 바뀌게 됐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12일자로 하나금융지주에 최고경영자 승계절차 관련 회추위 운영 개선 포함, 7건의 경영유의 행정지도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제재안에 따르면, 일부 사외이사가 회추위에 배제돼 최고경영자 승계절차와 관련해 공정성이 훼손될 소지가 있고, 최고경영자 후보군에 포함되거나 유력하게 포함될 수 있는 이사는 후보군 선정과정에서 배제해 공평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현 회장은 3연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나금융지주는 바뀐 구성으로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 건물 / 사진제공= KEB하나은행

하나금융지주 건물 / 사진제공= KEB하나은행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장민영號 기업은행, 신입행원이 합격 노하우 전수…첫 통합설명회로 채용 접점 확대 [은행권 채용 전략] 장민영 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이 올해 하반기 175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하면서 지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채용공고와 온라인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취업준비생 160명을 직접 초청해 신입행원 멘토링과 현업 직무상담, 공개 모의면접 등을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통합채용설명회를 처음 마련했다.채용 인력 구성에도 변화가 생겼다.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에 대응해 디지털·IT 직군 전체 채용은 지난해보다 늘리면서도 현업 수요가 큰 IT 인력을 중심으로 재편했다. 획일화된 인재상보다는 지원자의 경험과 강점을 보되 고객과의 소통, 동료와의 협업 능력과 함께 국책은행 구성원에게 필요한 공공성·윤리의식을 기본 자 2 토스증권 김규빈 대표, CEO 연임 추천…내달 주총 개최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가 연임 사령탑이 될 예정이다.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가입자 1000만 돌파 등 외형과 실적에서 성과를 이끌었다. 재선임은 내달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확정된다.임추위 "김 대표, 회사의 성장 큰 기여"1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전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3명 전원의 찬성으로 김규빈 현 대표를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김 대표는 1989년생의 증권업계 '젊은' CEO로, 토스증권 최대주주인 비바리퍼블리카 프로덕트 오우너, 토스증권 헤드 오브 프로덕트를 거쳐, 지난 2024년부터 현재까지 토스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토스증권 임추위는 3 현대차증권, IB 조직 전면 개편…'구조화금융·기업금융' 양대 본부 체제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이 IB(투자은행) 부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IB 조직을 ‘구조화금융본부’와 ‘기업금융본부’ 양대 본부 체제로 명확히 분리해서 전문화했다.증권사 간 실적 양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IB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한다. IB 포트폴리오 다변화 공략현대차증권은 이번 개편으로 구조화금융 부문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기업금융 영역을 대폭 확장해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기존 IB본부는 구조화금융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체투자 부문 등 사업에 집중하도록 했다. 정교한 리스크 관리 체계 아래 우량 딜 중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