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AI 활용 제약·외부접점 관리 허점 도마…이억원, 망분리 규제 개선 검토 [2026 국감-금융위③]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연쇄 해킹은 금융회사의 보안체계가 얼마나 촘촘한지뿐 아니라 현행 규제가 새로운 공격 수법을 따라가고 있는지까지 시험대에 올렸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은 빠르게 고도화되는 반면 ...
2026-10-12 월요일 | 지다혜 기자
포용금융 확대에도 이용 문턱 여전…대출규제·청년적금 사각지대 [2026 국감-금융위④]
정부가 중·저신용자 대출과 청년 자산형성 지원 등 포용금융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기존 금융규제와 가입 심사체계가 정책 효과를 제약하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취약차주를 위한 저금리 대출상품...
2026-10-12 월요일 | 지다혜 기자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촉구에…이억원 금융위원장 “막바지 협의 중” [2026 국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8일 디지털자산기본법과 관련해 “지금 이미 관련 내용은 준비해놨고 막바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강일 “글로벌 디지털자산 경쟁 치열…韓, 기초설계도 못 내놔”이 위원장은 이날 국...
2026-10-08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수요 진정 안되면 추가 조치”…개인별 투자한도 설정 등 검토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ETF·ETN) 보완책 시행을 앞두고 수요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투자요건 상향과 개인별 투자한도 설정 등 추가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8일 여의...
2026-07-28 화요일 | 방의진 기자
국민성장펀드 '후순위 출자' 뭐길래…손실 부담 구조 살펴보니 [국민성장펀드 해부③]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출시 첫날 직접 펀드에 가입하며 "미래 전략산업 성장의 과실을 국민과 함께 나누는 투자 기회"라는 취지를 강조했다.실제 국민성장펀드는 판매 첫날 일부 증권사 온라...
2026-05-25 월요일 | 지다혜 기자
‘생산적 금융’ 대전환 가속도···150조 국민성장펀드 승부수 [금융위 10대 과제①]
"과거와 같은 담보 중심, 단기수익 중심의 금융만으로는 기술패권 경쟁에서 앞서가기 어렵다""금융은 이제 안전한 곳에 머무르는 역할을 넘어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기업과 함께 위험을 나눠야 한다"이억원 금융위원...
2026-05-22 금요일 | 김성훈 기자
포용금융추진단 설립, '회수'보다 '회생' 지원 [금융위 10대 과제ⓩ]
"회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회생이 중요하다""정책과 민간금융이 함께 서민층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포용·동행의 길을 열었다"금융위원화는 생산적 금융과 함께 실질적인 포용 금융 실현을 위한 노력도 이어왔...
2026-05-22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체감되는 ‘신뢰금융’ 추구···가계부채·중동 리스크 대응 총력 [금융위 10대 과제③]
이재명 정부 금융 대전환의 마지막 단추는 '신뢰금융'이다.금융위는 금융시장 리스크 관리와 국민 체감형 금융상품 확대를 중심으로 ‘신뢰금융’ 구축에 집중해왔다.앞으로도 부동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가계부채...
2026-05-22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실패해도 괜찮다'···금융위, 국민성장펀드 투·융자 '면책특권' [생산적 금융 대전환]
지난해 국내 연구개발(R&D) 분야에 대해 '실패할 자유'를 부여한 이재명 대통령의 기조가 생산적 금융에도 반영된다.금융위원회가 앞으로 국민성장펀드 참여 투·융자에 대해서는 고의·중과실이 아니라면 면책 ...
2026-03-11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코스피 5000 넘어 프리미엄으로…"주가조작 신고 포상금 상향 추진"
3일 코스피 5000포인트를 넘어 한국 자본시장의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불공정 거래 근절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주가...
2026-02-03 화요일 | 방의진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원년 기대…자본시장 체질개선 지속"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일 "2026년은 우리 증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완전히 해소하고, 선진시장으로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여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뢰, 주주보호, 혁신, 선순환의 4대...
2026-01-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가조작 원스트라이크 아웃”…신뢰금융·시장안정 총력 [2025 금융위 업무보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시장을 교란하는 주가조작 세력 등을 ‘원 스트라이크 아웃’으로 근절하고,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금융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홍보함으로써 신뢰금융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2025-12-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청년 취·창업 자금 지원, 무소득자 대상 대출도 포용금융 박차 [2025 금융위 업무보고]
금융위원회는 생산적 금융 뿐만 아니라 포용금융 부문에서도 다각적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청년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 금융배제계층 등에 대한 금융 공급을 강화해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성실상환자에 대한 ...
2025-12-19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증자 참여·인프라투융자···지원 방식 다양화로 대상 '확대' [국민성장펀드 출범]
앞으로 5년간 150조원 규모로 운영되는 국민성장펀드는 첨단전략산업을 직접 영위하는 기업 뿐만 아니라, 지분투자 펀드 등을 통해 중소‧기술기업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초장기 기술 투자 펀드를 활용해 유망기업에...
2025-12-11 목요일 | 김성훈 기자
금융계-산업계 생산적 '맞손'···국민성장펀드로 제조업 AX 지원 [생산적금융 대전환]
"국민성장펀드를 중심으로 금융과 산업의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국내 첨단전략산업의 중심인 제조업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이 나선다.금융위원회가 마련한 생산적금융 대...
2025-12-04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AI 활용 능력이 곧 금융 경쟁력"…디지털 금융혁신 청사진 제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대한민국 대표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가 26일 개막했다.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26~28일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며 ‘핀테크 X 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
2025-11-26 수요일 | 우한나 기자
박상원 금융보안원장 "금융의 본질은 신뢰"…'FISCON 2025'서 금융보안 전략 논의
국내 최대 금융정보보호 행사인 ‘FISCON 2025’가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Leading the Change’를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디지털금융 환경 속에서 금융의 본질인 신뢰를 지키고 변...
2025-11-20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정부·금융권·산업계 역량 총동원해야"…150조 국민성장펀드 본격 가동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력과 영업관행 혁신을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국민...
2025-11-17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첨단산업기금 프로젝트, AI·반도체 선공개 유력" [금융위원장 월례간담회]
"첨단전략산업 기금은 현재 투자 대상 선별 등 조달 자금의 활용이 관건입니다. 각 계 전문가가 모여 관련 프로젝트를 논의·준비하고 있으며, AI·반도체 쪽에서(준비 중인 프로젝트가) 좀 더 빨리 보이지 않을까 합...
2025-11-12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캄보디아 범죄 조직 금융거래 제한·징벌적 과징금 도입 속도" [금융위원장 월례간담회]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대한 금융거래 제한 대상자 지정 문제, 실무 작업은 거의 끝났습니다. 관계부처와 협의해 최대한 속도 내겠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첫 월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정감사로 받은 제안...
2025-11-12 수요일 | 김성훈 기자
금투 CEO 만난 이억원 금융위원장 “모험자본 역할 절실…종투사 지정 신속 추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투자업계가 모험자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금융위원회는 여의...
2025-10-30 목요일 | 방의진 기자
[현장] 금융의날 10주년, 이억원 금융위원장 "생산적·포용금융 적극 힘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금융의 날’ 행사에서 이재명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에 힘써줄 것을 금융업 종사자들에게 재차 당부했다. ‘금융의 날’은 매년 10월 28...
2025-10-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