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충실의무' 개정상법 실효성 조건은…"M&A 공시제도 개편 필요"
개정 상법의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가 실효성 있게 전체 주주 이익을 보호하려면, 인수합병(M&A) 제안 관련 이사의 행위규범 가이드라인 마련과 공시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코스피 지수와 달리 ...
2026-02-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개정 상법 시행 전 마지막 주총…"일반주주, 주주제안 전략 정교화 필요"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가 개정 상법 규정 적용 전 마지막 주총으로, 개정법이 유효하게 안착할 수 있을 지 가늠하는 기준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일반주주의 경우 주주제안 시 전략을 정교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
2026-02-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차 상법 개정안, 與 주도 국회 본회의 통과…집중투표제 의무화
이른바 '더 센 상법'으로 불린 2차 상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82명 중 찬성 180표, 반대 0표, 기권 2표로 가결됐다.이번 개정안에서는 자...
2025-08-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與 김현정 의원, 더 센 상법 개정안 재발의…"신규 자사주 즉시 소각"
여당에서 신규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취득 즉시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평택시병)은 22일 자사주의 소각을 원칙화하고 예외적 보유 시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
2025-07-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與 김현정 의원, '자사주 3년 이내 소각 의무화' 상법 개정안 발의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평택시병)은 15일 자기주식(자사주)의 소각을 원칙화하고 예외적 보유 시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상법은 2011년 개정 이후 자사주...
2025-07-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가 "상법 개정,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서막…외인 자금 유입 기대"
3일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국내 증권사들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코스피 지수 전망 상단을 높이고, 수급 상 외국인 자금 유입 전망에도...
2025-07-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주주 충실 의무·'3%룰' 포함
이사의 충실 의무 주주 확대, '3% 룰' 포함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은 재석의원 272명 가운데, 찬성 220명, 반대 29...
2025-07-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여야, '3% 룰' 포함 상법 개정안 합의…내일(3일) 본회의 처리
여야가 '3% 룰'을 일부 보완하는 내용을 포함해 6월 임시 국회에서 상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2일 회의를 열고 상법 개정안 등에 대해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이...
2025-07-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지배구조 개선 깃발 李 정부 출범…증권가 "지주사株 수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공약했던 상법 개정 재추진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권가는 지주회사 주식의 수혜에 힘을 싣고 있다. 4일 증권가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이 대선후보 당시 제시한 상법 상 주...
2025-06-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거버넌스포럼, 새 정부에 제언 "상법 개정 필요…자사주 소각 의무화 해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차기 정부 출범 후 자본시장 최우선 과제로 상법 개정을 통한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을 지목했다.자사주가 금고주의 형태로 장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자사주 소각 의무화도 필요하다고 강...
2025-04-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상법 재의요구안 미표결은 헌법 취지 반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국회에 재의요구된) 상법을 표결하지 않는 것은 헌법의 취지에 반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내로남불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고 언급키도 했다.이 원장은 이날 ...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한경협에 "상법 개정, 공개토론 제안" 공문
금융감독원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공개 토론을 공식 제안했다. 금감원은 20일 한경협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자는 공식 제안을 담은 공...
2025-03-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사 충실의무 주주 확대' 상법 개정안, 野 주도 국회 본회의 통과 [22대 국회]
13일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인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 상법 개정안은 재석 279명 가운데 찬성 184명, 반대 91명, 기권 4명...
2025-03-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권 행사, 직을 걸고서라도 반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여당이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는 데 대해 "직을 걸고라도 반대하겠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한 논의를 원점...
2025-03-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상법 개정 시 문제 간과…특별배임죄 폐지·가이드라인 제시 필요" [기업-주주 상생 거버넌스 토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3일 "상법 개정 시 특별배임죄 폐지 또는,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명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정구용), 금융...
2025-03-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상정 '보류' [22대 국회]
27일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인 상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보류됐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상법 개정안과 관련 "오늘 본회의에는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우 의장...
2025-02-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사 충실의무 주주 확대' 상법 개정안, 野 주도 법사위 통과 [22대 국회]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인 상법 개정안이 26일 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번 개정안은 상법(제382...
2025-02-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 추진…"합병·분할 시 일반주주 이익 보호 강화"
정부가 기업 합병과 분할 등에서 이사회가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이번주 국회에 제출한다.이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
2024-12-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상법보다 자본시장법 개정이 더 합리적…주주보호원칙 포함"
상법 개정 필요성을 주장해왔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상법 개정보다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주주보호 원칙을 두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입장을 선회했다.이 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8개 은행지...
2024-11-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리아 디스카운트 주요 원인은 '누수효과'…이사 충실의무 중요" [기업 밸류업을 외치다]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주요 원인으로 기업가치가 주주에게 전달 및 배분되는 과정에서 이익 침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는 상법 개정 필요...
2024-07-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가치-주주가치 괴리는 거버넌스 문제…이사 충실의무 확대 필요" [기업 밸류업을 외치다]
이사 충실의무 대상을 현행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를 해소할 기업 밸류업의 핵심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이상훈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0일 여의도 IFC...
2024-06-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이사 충실의무, 주주로 확대해야…배임죄는 폐지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4일 "주요 선진국에서는 너무 당연한 것"이라며 상법 상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을 재차 지지했다. 이 원장은 "삼라만상을 형사처벌 대상으로 삼고 있는 배임죄는 폐지...
2024-06-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