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법원에 변제 채권자목록 제출 ‘2조7000억 규모’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회생담보권 269억원, 회생채권 2조6691억원 규모의 채권자 목록을 법원에 제출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전날 홈플러스가 이런 애용이 담긴 체...
2025-04-1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민병덕 “MBK 2조 사재출연 해야”…말 아끼는 홈플러스, 노조 주장엔 반박
국회 정무위 소속 민병덕(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MBK의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긴급 토론회’를 열고 김병주 MBK파트너스에 조속한 투자와 사재출연을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홈플러스는 MBK에 대한 사재출연...
2025-04-1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MBK 조사서 유의미한 사실관계 확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MBK파트너스 조사는 아직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유의미한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검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거래위원회(증선위)와 소통 준비 중이고, 절차에...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또 말 바꾼 홈플러스, 협력사에 책임 돌리려다 꼬리 내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납품을 중단한 농협경제지주와 서울우유협동조합 등 일부 협력사에 “농가 피해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가 말을 바꿨다. 홈플러스가 농축산 농가의 피해를 앞세워 협력사에...
2025-04-0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부수적 피해 막기 위해 한국농축산연합회 협력 절실”
홈플러스는 한국농축산연합회가 “홈플러스의 대금 정산이 지연되면서 농축산물을 유통하는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성명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라고 7일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 14일 기자간담...
2025-04-0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퇴직연금 1100억원 미납 “차질없이 적립해나갈 것”
홈플러스는 4일 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단기 유동성 제약으로 2025년 적립 예정이던 퇴직연금 사외 적립금을 미납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미납 적립금의 3분의 1을 먼저 납입하고 나머...
2025-04-0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전단채피해자, 집단 고소 예고 “MBK 10일까지 해결책 제시하라”
홈플러스 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홈플러스 경영진에게 10일까지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집단 고소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예고했다. 전단채피해자 비대...
2025-04-0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정무위 야3당 “홈플러스·MBK 대국민 사기극, 구체적 변제안 마련하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3당 의원들은 2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변제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오는 10일까지 구체적인 변제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국회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2025-04-0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금감원 "홈플러스 해명과 다른 정황 발견…회계 감리 전환"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신용등급 강등 이전에 MBK파트너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을 준비한 가능성에 주목하고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은 1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
2025-04-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영증권 등 증권사 4곳, 오늘 오후 홈플러스 형사 고소
신영증권 등 증권사 연대가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경영진을 상대로 형사 고소에 나서기로 했다. 1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카드대금을 기초로 한 ABSTB(자산유동화 전단채)를 발행한 신영증권과, 이를 판매한 ...
2025-04-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MBK 변제 약속에 "못 믿겠다…사실상 거짓말" 직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대해 "사실상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표현을 쓰며 날선 비판을 했다.이 원장은 26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
2025-03-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홈플러스, ‘홈플런’ 이은 ‘고객 감사제’ 3차 행사 “현금 확보 총력”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가 세 번째 대규모 행사를 전개한다. 창립 행사였던 ‘홈플런’에 이어 오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창립 홈플런 성원 보답 감사제’를 개최한다. 홈플러스는 26일 “어려운 상황...
2025-03-2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DCM] 메리츠금융, 1500억 조달…홈플러스 사태" 평가 시험대
홈플러스가 기습적인 기업회생 신청을 한 가운데 메리츠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 그룹 계열사들의 자금 회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관측되지만 그 시기가 불투명해 자본적정성 제고가 필요한 상황...
2025-03-26 수요일 | 이성규 기자
홈플러스 노사 “회사 정상화 위해 함께 팔 걷어붙였다”
홈플러스 직원 대의기구 한마음협의회는 노사 간 협력을 강조하며 회사 정상화를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한마음협의회는 전사 조직을 대표하는 노사협의회로 홈플러스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물...
2025-03-2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대기업 아닌 영세사업자 우선 변제 진행 중”
홈플러스는 25일 소상공인보다 대기업 협력사에 우선 변제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영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날 홈플러스는 데일리 브리핑을 통해 “14일 모든 협...
2025-03-2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마트 임대주에 임대료 인하 요구 사실 아냐”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임대주들에게 임대료 인하를 요구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홈플러스는 24일 회계법인을 통해 대형마트 임대료 인하를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025-03-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금감원, '홈플러스 사태 대응 TF' 구성…회계심사도 착수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관련 TF(태스크포스)를 가동했다. 회계처리기준 위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회계심사에도 착수했다.금감원은 21일 "지난 19일 홈플러스 사태 대응 TF 구성 즉시 MBK파...
2025-03-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홈플러스 "매입채무유동화, 상거래채권으로 취급 결정"
홈플러스는 지난 20일 회생법원에서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당사자들과 만나 선의의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해 매입채무유동화를 상거래채권으로 취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증권...
2025-03-2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사기냐 아니냐” 홈플러스, 회생신청 결심은 언제 했나
홈플러스를 두고 사기 의혹이 커지고 있다. 회생절차에 돌입할 걸 알면서도 채권을 판매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잇달아 제기되면서다. 쟁점은 홈플러스가 회생신청 결심을 언제 했는지다. 최근 진행된 정무위원회 현안...
2025-03-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홈플러스 대주주 MBK파트너스, 오늘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해서 대주주인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검사에 착수한다.특정 사안과 관련해 사모펀드 운용사(GP)가 금감원의 검사를 받는 것은 첫 사례다. 이복현 금...
2025-03-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송구하다” 궁색한 변명만…홈플러스, 국회에서도 똑같았다
뭐 하나 시원하게 해소된 게 없다. “송구하다. 회생절차해서 빨리 정상화하도록 하겠다”라는 말이 다였다. 홈플러스 경영진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 이어 18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도 궁색한 변명...
2025-03-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용등급 하락 하루만에…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홈플러스 회생신청, 전례 없는 일"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은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강등 하루 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데 대해 "저희가 보기에는 그러한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금 사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강훈식 더불어민...
2025-03-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14조 부호’ 김병주, 사모펀드 회장의 이례적 사재출연…MBK,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된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사재 출연을 약속했다. 사모펀드 회장이 사재 출연을 하는 건 이례적으로, 최근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MBK에 대한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2025-03-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