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홈플러스 대주주 MBK파트너스, 오늘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해서 대주주인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검사에 착수한다.특정 사안과 관련해 사모펀드 운용사(GP)가 금감원의 검사를 받는 것은 첫 사례다. 이복현 금...
2025-03-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송구하다” 궁색한 변명만…홈플러스, 국회에서도 똑같았다
뭐 하나 시원하게 해소된 게 없다. “송구하다. 회생절차해서 빨리 정상화하도록 하겠다”라는 말이 다였다. 홈플러스 경영진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 이어 18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도 궁색한 변명...
2025-03-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용등급 하락 하루만에…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홈플러스 회생신청, 전례 없는 일"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은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강등 하루 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데 대해 "저희가 보기에는 그러한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금 사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강훈식 더불어민...
2025-03-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14조 부호’ 김병주, 사모펀드 회장의 이례적 사재출연…MBK,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된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사재 출연을 약속했다. 사모펀드 회장이 사재 출연을 하는 건 이례적으로, 최근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MBK에 대한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2025-03-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급한 불 끈다’ MBK 김병주, 사재출연 약속 “소상공인에 먼저”
사모펀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16일 사재출연 의사를 밝혔다. 홈플러스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김병주 회장에 대한 책임론이 지속되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MBK파트너스는 ...
2025-03-16 일요일 | 박슬기 기자
억울하다던 홈플러스의 거짓말, 김광일·조주연이 밝힌 해법은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인지 시기와 관련해 말을 바꾸면서 비판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위기일수록 모두에게 신뢰를 줘야 하는 상황에서 불리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서다. 김광...
2025-03-1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금감원, '홈플러스 사태' 관련 신영증권·신평사 2곳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신청과 관련, 신영증권,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대상으로 검사에 착수했다.금감원은 13일 오후 4시 홈플러스 CP(기업어음) 등의 인수증권사인 신영증권과, 한국신용평가, 한국...
2025-03-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 ‘전전긍긍’…MBK, 회생절차로 탕감 노리나
금융투자업계를 중심으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기습적으로 한 데는 “4조원에 달하는 리스부채와 임대료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2025-03-1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 몰랐다더니…공시 사흘 전 알았다? ‘진실공방 점입가경’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에 결정적 계기가 됐던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하락 인지 시기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공시 하루 전날인 지난달 27일 하락할 것이라 통보받았다고 밝혔지만 사실은 그...
2025-03-1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홈플러스 사태에 "검사 불가피…최소한 범위 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 관련한 투자자 피해 우려 등이 나온 데 대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검사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
2025-03-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엎친 데 덮친 격” 홈플러스, ‘앵콜 홈플런’에 ‘김수현 논란’ 찬물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가 창립 28주년 기념행사 ‘홈플런’을 마치자마자 ‘앵콜 홈플런’ 행사를 개최한다. 추가적인 대규모 행사를 통해 현금 유입액을 늘리기 위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엎...
2025-03-1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신영증권과 진실공방…“단기채 발행 전에 신용등급 하락 몰랐다”
신영증권 등 증권사 연대가 홈플러스를 상대로 형사고발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홈플러스는 “신영증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홈플러스와 신영증권의 진실공방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2025-03-1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기업당 최대 5억원'···은행권, 홈플러스發 피해 기업에 ‘상생금융’ 실천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며 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협력업체들을 위해 주요 은행들이 잇따라 신규대출 및 금융지원을 내놓으며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2025-03-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홈플러스, 당좌계좌 정지·협력사 납품·대금 지급 논란에 답하다
홈플러스가 자사를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이 지속되자 이에 대한 답을 내놨다. 어음부도로 인한 당좌계좌 정지, 협력사 납품 관련, CP·전단채 및 매입채무유동화, 대금지급 관련이 주된 내용이다. 홈플러스는 1...
2025-03-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증권사들, '홈플러스 채권 펀드' 잇따라 판매 중단
증권사들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한 홈플러스 단기채를 편입한 펀드의 신규 판매 중단에 나섰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 7일자로 '미래에셋IPO공모주셀렉션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재간...
2025-03-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증권사 홈플러스 CP·전단채 등 개인 판매액 조사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하면서 기업어음(CP), 전단채(전자단기사채) 등을 매입한 개인 투자자 손실 우려가 커지자 금융감독 당국이 현황 파악에 나섰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
2025-03-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고발 검토에…홈플러스 “MBK 인수 전부터 CP·ABSTB 발행”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후폭풍이 커지면서 신영증권 등 증권업계에서는 홈플러스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를 상대로 형사고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와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해명에...
2025-03-1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타사보다 긴 정산주기’ 홈플러스, ‘제2의 티메프’ 악몽 반복?
‘제2의 티메프 사태’가 현실화 될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하거나 정산이 늦어질 수 있다는 납품사들의 걱정 때문이다. 특히 홈플러스의 정산주기가 타사보다 길고, 대금 지...
2025-03-1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기업가치 0원? 잘못된 주장…신용등급 하락 예상못해”
홈플러스는 9일 기업 회생 과정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홈플러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상품을 매장과 온라인에서 현금 판매하기 때문에 대규모 외상매출채권이 존...
2025-03-09 일요일 | 박슬기 기자
국민연금 "홈플러스 투자액 총 6121억원, 현재까지 3131억원 회수"
국민연금이 7일 최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개시한 홈플러스에 대한 투자 회수액 등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국민연금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할 당시 투자 관련 ...
2025-03-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홈플러스 협력업체들, 납품 ‘재개’키로…업계·소비자 불안은 여전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를 이유로 상품 공급을 중단했던 협력업체들이 납품 재개에 돌입했다. 납품 중단으로 정상영업에 차질이 생길 위기에 놓이자 홈플러스가 협력사들에게 적기에 대금 납부를 약속하면서다. 다만...
2025-03-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6000억원 투자금…국민연금, 홈플러스 회생절차 파고 영향권
10년 전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국민연금도 국내 2위 대형마트 업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후폭풍 영향권에 들었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2015년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홈...
2025-03-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홈플에서 ‘런’하고 싶은데…36계 내몰린 MBK, 기업회생 거센 후폭풍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10년 전 2조7000억 원에 달하는 차입금으로 홈플러스를 인수한 뒤 나몰라라식의 경영으로 지금의 사태를 초래하면서다. 별다른 자구책 없이 기습적으로 홈플...
2025-03-0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