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부활' 넷마블, 멀티플랫폼 전략으로 매출 3조 달린다
넷마블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에 현금창출력까지 반등에 성공하며 완전한 부활에 성공했다. 이는 ‘RF 온라인 넥스트’, ‘뱀피르’,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이 연속 흥행하며 그동안 고질병으로 여겨진 자체 IP...
2026-02-1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대신증권, 리테일 개선 등 영업익·순익 성장…“초대형IB 진입 추진” [금융사 2025 실적]
대신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자기자본이 4조원을 넘어 초대형IB 종투사(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 요건도 충족했다. 실적 성장…자기자본 4조원 달성...
2026-02-19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영업익 1조 눈앞 KB증권, 성장세 신한투자증권…"非은행 존재감 확대" [KB·신한 맞수 대결]
은행계 양대 금융그룹인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의 계열 증권사 간 경쟁에서, KB증권이 신한투자증권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단순 실적 규모를 넘어 금융지주 내 이익 기여도와 IB(기업금융) 경쟁력에서 격차가...
2026-02-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구 IP 성장 전략’ 넥슨, 지난해 매출 4조5072억 최대치 경신
넥슨이 신규 IP(지적재산권) ‘아크 레이더스’ 흥행과 메이플스토리 등 기존 IP의 고른 성장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매출 4조원 돌파에도 성공했다.넥슨은 올해도 신규 IP 출시와 기...
2026-02-1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3년 연속 적자’ 펄어비스, 3월 출시 ‘붉은사막’ 믿는다
펄어비스가 신작 개발 비용 등 운영비 증가 영향으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내달 출시 예정인 대형 신작 ‘붉은사막’ 성공으로 반등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차세대 ‘블랙스페이스 엔진’ 개발...
2026-02-1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대기업대출 성장에도 NIM 하락…순익 성장 둔화 '과제' [금융사 2025 실적]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지난해 대기업 중심의 대출자산 성장에도 불구하고, 금리인하 영향으로 순이자마진(NIM)의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원화대출금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지만 상당 부분이 주택담...
2026-02-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이찬우號 농협금융, 순이익 증가에도 ROE 하락한 이유는 [금융사 2025 실적]
이찬우 회장이 이끄는 농협금융지주가 지난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모두 챙기며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기업금융 확대와 비이자이익 성장으로 영업이익은 8% 성장을 보였고,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NPL비율도 개선했다.정...
2026-02-12 목요일 | 김성훈 기자
김종민·장원재號 메리츠증권,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발행어음 긍정적 결과 기대” [금융사 2025 실적]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거두며 당기순이익이 성장했다. 다만, 회계상의 이유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발행어음 인가에 대해서 메리츠증권은 긍정적인 결...
2026-02-12 목요일 | 방의진 기자
DB·유안타 등 두 자릿수 순익 성장, 중소형 증권사 실적 개선…대형사와 양극화는 과제 [금융사 2025 실적]
증시 활황에 힘입어 중소형 증권사들의 실적이 개선됐다.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어난 데다, 일부 WM(자산관리)·운용 부문 실적도 뒷받침했다. 다만 대형 증권사와의 격차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2026-02-10 화요일 | 방의진 기자
김태한號 경남은행, 기업대출 확대에도 순익 5.6% 줄어든 까닭은 [금융사 2025 실적]
김태한 행장이 이끄는 경남은행이 지난해 공격적으로 기업대출을 확대하며 순익 확대와 생산적 금융 전환을 동시에 노렸지만, 실적 개선에는 실패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뿐만 아니라, ROE·ROA까지 동반 하락했다.금...
2026-02-10 화요일 | 김성훈 기자
대우건설 작년 영업손실 8154억원…지방 미분양·해외 원가율 상승 영향
대우건설은 2025년 경영 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8조546억원, 영업손실 8154억원, 당기순손실 9161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대우건설의 지난해 말 기준 연간 매출은 8조546억원으로 전...
2026-02-0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넷마블, ‘실적·주주환원’ 쌍끌이에 주가 반등 날갯짓
넷마블 주가가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반등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은 전일보다 7.68% 오른 5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실질적인 이익 성장이 확인...
2026-02-0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광주은행, 조달비용 증가에 NIM·ROE하락···정일선 행장, NPL 지표 개선 '시급' [금융사 2025 실적]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이 지난해 기업대출의 두 자릿수 성장 속에서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이룩한 반면, 지방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생산적금융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수익성과 건전성 악화가 발생해 아쉬운 성적표를 ...
2026-02-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성무용號 iM증권, 턴어라운드 성공…"자본효율성 극대화 추진" [금융사 2025 실적]
iM증권(대표이사 성무용)이 리테일 부문 성장과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문 흑자 전환에 힘 입어 실적이 반등했다. 리테일 부문 4분기 연속 흑자iM증권은 2025년 연간 별도 기준으로 영업이익 932억원을 기록하...
2026-02-06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신명호號 BNK투자증권, 체질 개선에 연간 실적 반등…"자산운용·IB 등 수익 증대 중점" [금융사 2025 실적]
BNK투자증권(대표이사 신명호)이 지난해 연간 기준 전년 대비 턴 어라운드(turnaround) 실적을 기록했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투자자산 관련 대손비용도 상당 부분 털어냈다. 수익 기반 다양화에 힘을 실을...
2026-02-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기홍號 JB금융, RWA 관리에 CET1비율 12.5% 돌파…NPL비율 급등 '과제' [금융사 2025 실적]
김기홍 회장이 이끄는 JB금융그룹이 위험가중자산(RWA)의 안정적 관리와 더불어 캐피탈 등 비은행부문의 우수한 실적에 힘입어 연간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주요 경영지표 측면에서는 지배지분...
2026-0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영업익 3869억원…부채비율 84%로 업계 최고 수준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5년 연간 매출 7조4024억원·영업이익 387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8조3184억원과 비교하면 1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실적인 2710...
2026-02-0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지난해 영업익 4378억원 달성…주택·플랜트·인프라 실적 반등
GS건설은 6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2조4504억원, 영업이익 4378억원, 신규수주 19조 2073억원의 2025년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3.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1% 증가했다. 특히...
2026-02-0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 조달비용 줄여 이자이익 '방어'…기업대출 성장률 ‘과제’ [금융사 2025 실적]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전년대비 2.1% 늘어난 당기순이익을 거뒀다.조달비용을 줄여 이자이익 성장세를 유지하고,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덕분이다.지난해 7월 시행된 3단계 스트레스DSR 시...
2026-0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환주號 KB국민은행, 자산리밸런싱으로 ROE 10% 돌파···기업대출 성장 둔화 '과제' [금융사 2025 실적]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지난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모두 개선하며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따라 기업대출 비중을 확대하면서도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NPL비율과 연체율을...
2026-02-06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RWA 관리로 CET1비율 13.3%대 안착…이자익 유지 '과제' [금융사 2025 실적]
신한금융그룹이 RWA(위험가중자산) 확대 국면에서도 자본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성공하며 양과 질 모두를 잡는 성장국면을 이룩했다.당초 예상됐던 ‘5조 클럽’ 가입은 300억여원 차이로 무산됐지만, 비이자...
2026-0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NIM '사수'·NPL비율 '개선'···자산리밸린싱·RWA 관리 빛났다 [2025 금융사 실적]
KB금융그룹이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목할 점은 순이익뿐만 아니라 건전성과 연체율까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는 점이다.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따라 기업금융을 확대하면서도, 꾸준한 자산 리...
2026-02-06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이선훈號 신한투자증권,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에 순익 ‘쑥’…“생산적금융 박차” [금융사 2025 실적]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증시 활황에 힘입어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면서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발행어음 신규 인가를 받은 데 이어, 생산적 금융 강화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추진하...
2026-02-05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