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공급 부담’ 채권시장, ‘80조 방패’+모험자본…구원투수 기대
최근 국내 채권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단기내 과도한 금리 하락, 내년 국채 발행규모 증가,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불안은 여전하지만 세계국채지수(WGBI), 모험자본...
2025-11-27 목요일 | 이성규 기자
채권전문가 96% "11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
채권시장 전문가 10명 중 거의 전부가 오는 27일 열리는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금융투자협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12월 채권시장지표'를 발표했...
2025-11-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KB·NH증권, 덩치만 키우고 수익 효율성은 '꼴찌'
올해 회사채 인수 시장에서 물량 기준 1·2위를 차지한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정작 수익성 지표에서는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9월 KB증권...
2025-11-20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연기금도 외면한 SK IE테크...고려아연은 7000억 완판 [10월 리뷰①]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공모 회사채 및 자본성 증권(후순위채권, 신종자본증권) 발행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10월 국내 공모 회사채 발행 규모는 5조24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41.3%, 전년...
2025-11-03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QN함영주號 하나금융, ESG채권 발행액 선두…투자 1위는 KB [금융 ESG 리포트]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빈부격차 심화 등으로 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이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2025-08-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상반기 회사채 발행 반기기준 '역대 최대'…주식발행은 전년비 줄어
올해 상반기 회사채 발행은 146조원에 근접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일반회사채, 금융채 및 ABS(자산유동화증권)가 모두 증가했다.주식은 IPO(기업공개)와 유상증자 모두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025-07-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KB證, 실적 독주에도 뒷심 부족... 미매각 최다 [2분기 리뷰(III)]
2025년 2분기 회사채 시장은 대표주관사 간 실적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신한투자증권과 SK증권이 수요예측 경쟁률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질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반면, KB증권은 주관·인수 실적 모두 압도적 1위...
2025-07-08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NH투자증권, 6억 달러 규모 외화채권 발행 성공
NH투자증권이 6억 달러(약 8200억 원) 규모의 유로본드(Reg S) 발행에 성공했다.NH투자증권은 만기(트렌치) 3년과 5년의 유로본드를 각각 3억 달러씩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3년 만기 채권이 미국 국채(3년) 금리에...
2025-07-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리인하기 채권투자 최적 선택…‘묻지마 장기채’는 경계 [채권개미 중간점검 (하)]
앞서 금리정점(peak)론에 '큰 손'으로 부상했던 '채권개미'들이 이제 채권시장의 주요 주체로 안착하고 있다. 리테일 채권 다양화 현황부터, 금리인하기 맞춤 투자 전략까지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채권개...
2025-06-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증권, WM자산 70조원 돌파…은행→증권 '머니무브' 탑승
은행에서 증권으로의 '머니 무브(money move)'에 힘입어 KB증권의 고객 자산과 퇴직연금 적립금이 대폭 늘었다.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2025년 5월 기준으로 WM(자산관리) 부문 고객 자산이 70조원을 돌...
2025-05-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2월까지 기금 운용 수익률 1.02%…국내주식 양호, 해외자산 주춤 [국민연금 운용현황]
지난해 최고 수익률 기록을 세웠던 국민연금 기금 운용 수익률이 올해 들어 2월까지 1%대에 그쳤다. 국내주식이 수익률을 견인했다. 해외자산은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 등으로 부진했다. 30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
2025-04-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증권사 '캡티브 영업' 검사 착수…미래·삼성 첫 대상
금융감독원이 '캡티브 영업'과 관련해서 증권사 현장 검사에 돌입한다. 캡티브 영업은 회사채를 발행할 때 증권사가 계열 금융사를 동원키로 하고 주관사 업무를 수임하는 식의 영업 관행을 뜻한다. 11일 금융당국 등...
2025-04-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증권, IRP ‘바이 채권’ 선도 상품 라인업 다양 [증권사 퇴직연금 성장시대]
KB증권은 영업점이나 온라인을 통해서 언제든지 투자 가능한 다양한 원리금보장상품과 실적배당상품을 라인업하고 있다.IRP(개인형 퇴직연금)의 장점은 자신의 직접 원하는 대로 다양한 상품으로 분산투자할 수 있다...
2025-03-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노후화 심각한 1기신도시, 공공기여금으로 기반시설부터 확충
1990년대 초반에 건설돼 2025년 기준 30년 이상 노후화된 단지가 대다수인 1기신도시의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를 앞두고, 정부가 공공기여금 유동화를 활용한 기반시설 확충을 선결과제로 내세웠다. 공공기...
2025-01-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외국인, 11월 韓 주식 4.1조 순매도 4개월째 '셀코리아'…채권은 순투자 지속 [외국인 증권투자]
올해 11월 외국인의 한국 상장주식 순매도 규모가 4조원을 웃돌았다. 4개월 연속 주식 '팔자'다.채권의 경우 넉 달 째 순투자를 지속했다.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10일 '2024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서 이...
2024-12-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업계, 채권형 신탁·일임 개선안 마련…"재발방지 노력"
증권업계가 관행으로 이뤄졌던 '채권형 랩·신탁 돌려막기'의 재발 방지를 위해 자정안을 마련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채권형 계약의 운용 시에 업계 전체가 준수하여야 할 자체적인 규제 장치로서 '채권...
2024-11-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외국인, 10월 韓 주식 4.4조 순매도 3개월 연속 '셀코리아'…채권은 순투자 지속 [외국인 증권투자]
올해 10월 외국인의 한국 상장주식 순매도 규모가 4조4000억원에 근접했다. 3개월 연속 주식 순매도다.채권의 경우 3개월 연속 순투자를 지속했다.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2024년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서...
2024-11-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HDC자산운용 디딤펀드, '채권+알파(α)' 수익 추구…공모주로 추가 수익 기대 [연금통신]
"정기예금이나 적금, CMA(종합자산관리계좌), MMF(머니마켓펀드), 채권형 펀드보다는 약간 더 높은 성과를 추구합니다. 일부 주식투자로 추가 수익을 기대합니다."HDC자산운용은 14일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
2024-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자산운용사, 채권형 펀드·MMF 증가세…2분기 순이익 전년비 48%↑[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이 채권형 펀드, MMF(머니마켓펀드) 증가세를 중심으로 올해 6월 말 기준 1612조원대까지 커졌다.올 2분기 중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가량 늘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
2024-08-2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누적 청약 1조 앞둔 '개인투자용 국채'…8월 청약, 12일부터 개시 [채권 줌인]
대한민국 정부가 보장하는 저축성 국채인 개인투자용 국채가 8월 세 번째 판매에 나선다. 누적 청약 금액이 1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단독 판매대행기관인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2024-08-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용 스프레드 축소의 역설…녹록지 않은 하반기 채권 시장
채권 신용 스프레드가 급격히 축소되면서 추가 하락 여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우호적인 크레딧 환경에 힘입어 자금조달에 열을 올렸던 기업들도 눈치를 보고 있다. 롯데건설 등 비우량채에 대한 우...
2024-07-23 화요일 | 이성규 기자
트럼프 변수,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 촉각 [바이든 사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그의 정책 방향에 이목이 쏠리면서 채권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다만, 바이든...
2024-07-22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