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신영·부국證 등 ‘촉각’
자기주식(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해야 하는 제도가 도입되면서, 자사주 비중이 높은 증권사들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자사주 소각...
2026-02-25 수요일 | 방의진 기자
DQN황병우號 iM금융, 외인 주식보유율 ‘최고’...BNK·JB TSR 40% 조기달성 [금융사 2025 리그테이블]
지난해 증시호황으로 인한 실적 개선에 힘입어 지역기반 금융지주들도 유례없는 주주환원 행렬에 동참하며 중장기 밸류업 목표를 조기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김기홍 회장이 이끄는 JB금융지주는 가장 높은 주가와 R...
2026-02-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엘리, 3년 새 배당금 24배 늘린 비결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옥 매각 등 비핵심 자산 유동화와 자본준비금 활용으로 3년 만에 배당 규모를 24배나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5년 결산배당금으로...
2026-02-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PC/콘솔·모바일 균형’ 네오위즈, 지난해 영업익 600억 82%↑
네오위즈가 PC,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네오위즈는 10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한 해 연간 매출액 4327억원, 영업이익 ...
2026-02-10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작년 매출 3조 ‘역대 최대’…투자 확대에 영업익은 10.9%↓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시리즈의 견조한 성장으로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반면 지식재산권(IP)과 신성장 산업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했다.크래프톤은 연...
2026-02-0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부활한 넷마블, 지난해 매출 2조8351억원 “역대 최대 달성”
넷마블이 자체 IP 신작 흥행 효과에 힘입어 역대 최고 연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64% 증가하는 등 약 2년 간 이어진 적자 터널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는 모습이다.넷마블은 올해 신작 8종을 통...
2026-02-0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주주 가치 강화’ 네오위즈, 매년 영업이익 20% 자사주 소각·배당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이를 지속 가능한 경영 정책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네오위즈는 23일 공시를 통해 매년 직전년도 연결기준 영업이익의 20...
2026-01-2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고환율? 오히려 좋아' 더블유게임즈, 연말 실적-주주환원 OK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넘어 1500원대를 넘보는 등 고환율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소셜 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가 환율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서비스가 어려운 소셜 ...
2025-11-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모비스, 3분기 매출성장은 이어갔지만 관세벽은 높았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3분기에 매출액 15조319억원, 영업이익 7803억원, 당기순이익은 930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1% 감소한 수치다...
2025-10-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회장’ 없이도 잘해요…유한양행, 실적·지배구조·주주환원 ‘우등생’
유한양행이 ‘회장직 부활’ 논란을 딛고 실적 성장에 이어 주주환원을 강화하며 명실공히 ‘리딩(leading) 제약사’로 거듭나고 있다. 기업 경영에서 실적뿐 아니라 투명한 지배구조, 주주가치 제고 여부까지 주목받...
2025-08-25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역대 최대 실적’ kt밀리의서재, 주가는 언제쯤?
국내 최대 전자책 플랫폼 kt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가 올해 2분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그런데 주가는 반대로 하락세를 타고 있어 그동안 부재했던 주주환원 정책 마련에 다시금 관심이 쏠린...
2025-08-13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주주가치 전면 강화’ NHN “3년간 배당・자사주 소각 확대 약속”
NHN(대표 정우진)이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될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12일 진행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는 연결이익 체력 강화가 주...
2025-08-12 화요일 | 정채윤 기자
KT, 2분기 배당 ‘주당 600원’…전년비 20%↑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올해 2분기 배당을 주당 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분기와 동일한 금액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0% 늘었다. 배당총액은 1446억5752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이달 30일, 배당...
2025-07-15 화요일 | 정채윤 기자
더블유게임즈, ‘KRX 밸류업 지수’ 신규 편입
더블유게임즈(대표이사 김가람)는 한국거래소(KRX)가 2024년 9월 도입한 ‘KRX 밸류업 지수’의 첫 정기 변경에서 신규 편입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편입은 더블유게임즈가 꾸준히 추진해 온 기...
2025-05-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1분기 순익 9%↑…남은 과제는 '비은행'·'NPL'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하나금융그룹이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의 증가 및 안정적인 비용 관리에 힘입어 견조한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수수료이익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216억원으로 집계됐다.다만 고정이하여신(NPL)...
2025-04-25 금요일 | 우한나 기자
김기홍號 JB금융, 비이자이익 급증으로 선방…연체율은 '경고등'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 급증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이끌었다.JB금융은 올해 1분기 비이자이익이 97% 급증하며 총영업이익을 견인했다. 다만 연체율과 고정이하...
2025-04-25 금요일 | 우한나 기자
고개 숙인 엔씨 박병무 “기본에 충실하고 과거 모습을 되찾을 것”
“엔씨소프트는 올해 게임성, 기술력 등 기본으로 돌아가는 데 충실할 것이다. 특히 기술적 혁신과 이용자 소통을 기반으로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한 방향으로 움직였던 과거의 모습을 되찾겠다.”...
2025-03-26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택진이형 연봉도 깎았다’…엔씨, 사상 첫 적자에도 ‘주주가치’ 제고 굳건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지난해 창립 이래 첫 연간 적자를 기록했지만,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과 현금 배당을 실시하는 등 변치 않는 주주환원 행보를 이어간다. 김택진 공동 대표를 비롯한 경...
2025-03-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DQN외인 못 잡은 '신한'·배당금 최고 '하나'···작년 금융지주 밸류업 성과는
금융당국의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강화 주문에 발맞춰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는 배당성향 확대·주주환원율 상향 등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탄핵정국과 미국 도널드 트...
2025-02-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미래에셋증권, 3670억원 주주환원…역대 최대 규모
미래에셋증권이 역대 최대 규모인 3670억원 규모 주주환원을 실행한다.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배당 및 자사주 소각,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포함한 2024년 재무제표 승인 등을 의결...
2025-02-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반도체 반등 사활’ 삼성전자, 반도체 전문가 3인 이사회 합류
올해 반도체 반등에 사활을 건 삼성전자가 반도체 전문가 3인을 신규 이사회 멤버로 선임했다. 기대를 모았던 이재용 회장의 등기 기사 복귀는 또다시 미뤄졌지만, 주요 사업 부문 전문가들을 전진 배치해 분위기 쇄...
2025-02-1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김성태號 기업은행, 중기대출 점유율 역대 최대···배당성향 40%↑목표 [금융사 2024 실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유지하며 견조한 수익성 체력을 입증했다. IBK기업은행의 2024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조 4463억...
2025-02-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황병우號 DGB, 충당금 21% 급증에 순익 뒷걸음···'주주환원 총력' [금융사 2024 실적]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이 부동산PF를 비롯한 취약 익스포저에 대한 대손비용 증가 여파로 전년대비 크게 줄어든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DGB금융그룹은 실적 하락으로 실망했을 투자자들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2025-02-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