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성 존중하지만 금융사고 원인도 '지배구조'"...이찬진 금감원장 '언중유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홍콩 ELS 불완전판매, 은행들의 LTV 담합 등 금융사고 원인을 경색된 이사회 등의 '지배구조' 문제에서 찾았다.이찬진 원장은 지배구조 개선TF 등을 통해 단순히 회장 연임...
2026-02-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감원, 홍콩 ELS 판매 증권사에 과태료…총 30억원 규모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판매사 관련 제재로 증권사에 총 30억원 규모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개인인 일반투자자 대상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판매 절차 관련 의무 등을 위반했다.30일 금융당국에 따...
2026-01-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ELS 제재에 "리딩 케이스, 상징적"…RWA 반영 유예 검토 시사 [2025 기자간담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일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판매 은행에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을 사전통지한 데 대해 "리딩 케이스"를 강조하며 "소비자보호에 대한 감독당국의 입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부분"이라고...
2025-1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파생결합증권 발행잔액 10년래 최저…홍콩H지수 사태로 ELS 수요 위축
지난 2024년 기준 파생결합증권 발행 잔액이 10년 래 최저치를 기록했다.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전년 대비 5조3000억원 줄었다. 홍콩 H지수 사태 이후 ELS(주가연계증권) 수요 위축 지속 및 주요 은행의 ELS 판매 중...
2025-04-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LS, 거점점포에서만 판매된다…‘전액손실’ 감내 고객에만 권유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판매가 전국 5~10% 수준의 은행 거점점포에서만 가능해진다. 상품 자체에 대한 권유도 ‘원금 100% 손실’을 감내하는 고객에게만 투자 권유가 가능해진다. 지난해 금융권을 덮쳤던 홍콩H지...
2025-02-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CM] KB금융, 밸류업 편입 위한 향후 해결 과제는?
KB금융지주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융지주회사다. 하지만 밸류업 지수 편입이 불발되면서 향후 재편입을 위해서는 자본활용도 개선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KB금융...
2024-10-23 수요일 | 이성규 기자
KB국민은행, H지수 ELS 손실보상에 순익 58% 감소…"추가 손실 없을 것"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올해 1분기 389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9315억원) 대비 58.2% 감소한 수치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보상 영향으로 영업외손실이 확대되면서 순이익이 큰...
2024-04-2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ELS 사태 사과…"면밀한 감독 못 해 송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손실 사태가 터진 데 대해 "감독당국의 책임을 맡은 사람으로서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13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금감원, 한국거래소가 공동으로...
2024-03-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롤오버 경험·온라인 투자자 多…증권사, 배상 부담 제한적 예상 [금감원 홍콩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손실 배상 관련, 판매사인 증권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재무적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에 가입하는 투자자는 특성상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등 비대면 채널...
2024-03-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홍콩 ELS 배상비율 20~60%에 다수 분포 예상" [금감원 홍콩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11일 홍콩 H지수 기초 ELS(주가연계증권) 투자 손실 배상 비율 관련 "다수의 사례가 20~60% 범위 내에 분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세훈 부원장은 "과거 DLF(파생결합펀드...
2024-03-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LS 5000만원 가입한 초고령자, 손실액 70% 배상 가능 [금감원 홍콩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11일 홍콩 H지수 기초 파생결합증권(이하 ELS) 대규모 손실 관련 분쟁조정기준을 발표하면서, 초고령자의 경우 손실액의 70%를 배상받을 수 있다는 예시를 제시했다. 만약 80대 투자자가 ...
2024-03-1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Q&A] 금감원 "ELS 판매자·투자자 일방책임 인정 배제 안해"…가입자 따라 배상비율 100% 또는 0% 가능 [금감원 홍콩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기초 ELS(주가연계증권) 가입자에 따라서 100% 배상 또는 0% 배상도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책임 요인을 종합 고려한다"며 "판매자나 투자자 일방의 책임만 인정되는 경우도 배제하지 않고 ...
2024-03-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기본 20~40%에 판매사·투자자요인 반영 가감 차등배상 제시 [금감원 홍콩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기초 ELS(주가연계증권)의 대규모 손실 발생 관련한 분쟁조정 기준으로 판매사 책임, 투자자 책임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안을 제시했다.판매사 요인은 23~50%(기본배상비율 20~40%, 판매...
2024-03-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올해 검사업무 '선택과 집중'…홍콩 ELS·부동산 PF 등 점검
금융감독원이 올해 홍콩 H지수 기초 ELS(주가연계증권) 등 금융상품 판매 관련 내부통제의 적정성 및 불완전판매 등 불법행위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고위험자산에 대한 단기 실적 위...
2024-02-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홍콩H지수 중심 ELS 발행 위축…조기상환도 지연"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주가연계증권)가 대규모 만기손실이 발생했거나 예상되면서, 전체 증권사 ELS 발행 시장도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상환도 홍콩H지수 ELS 중심으로 지연되고 있다. 6일...
2024-02-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ELS 재가입도 적합성 원칙 안 지켰다면 금소법 위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홍콩 H지수 연계 ELS(주가연계증권)에 재가입한 소비자의 경우에도 적합성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면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시사했다.이 원장은 "ELS에 여러 번 가입한 소비...
2024-02-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홍콩 ELS' 불완전판매 확인…이달 배상안 마무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홍콩 H지수를 기초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 사태 관련해서 "고령층을 상대로 한 부적절한 판매가 있던 경우들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공적인 분쟁조정 절차...
2024-02-0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업, 부동산PF 부실 본격화시 수익성 부정적…ELS 시장 위축 전망" [자본연 2024 전망]
자본시장연구원은 2024년 증권업에 대해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이 본격화될 경우 수익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대규모 손실 우려 예상 속에 ELS 발행이 감소하...
2024-01-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29일까지 온라인 전용 ELS 50억 한도 모집 [떴다! 신상품]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온라인 전용 신상품 ‘슈팅업 주가 연계 증권(ELS‧Equity-Linked Securities)’을 오는 29일까지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슈팅업 ELS는 만기상환 시 기초자산 가격이...
2023-11-2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하이투자증권, 18일까지 ELS 2종 공모… ‘최대 25.2% 수익률’ [떴다! 신상품]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이 오는 18일 오후 4시까지 주가 연계 증권(ELS·Equity-Linked Securities) 2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우선 ‘HI ELS 3533호’의 경우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
2023-10-1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하이투자증권, 26일까지 ELS 2종 공모… ‘최대 23.1% 수익률’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이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주가 연계 증권(ELS·Equity-Linked Securities) 2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우선 ‘HI ELS 3451호’의 경우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
2023-07-2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하이투자증권, 19일까지 ELS 2종 공모… ‘최대 24.9% 수익률’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이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주가 연계 증권(ELS·Equity-Linked Securitie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우선 ‘HI ELS 3326호’의 경우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
2023-04-1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하이투자증권, 22일까지 ELS 2종 공모… ‘최대 23.4% 수익률’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이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주가 연계 증권(ELS·Equity-Linked Securitie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우선 ‘HI ELS 3263호’의 경우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
2023-02-1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