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미국 ‘폐플라스틱 재활용’ 플랜트 FEED 수주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창학)이 미국 엔시나사(Encina Development Group)가 발주한 ‘폐플라스틱 활용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7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2022-03-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SR, ‘정위치 정차 시스템’으로 철도차량 사고 예방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이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열차 정위치 정차 안내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운영기관 최초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7일 SR에 따르면 정위치 정차 시스...
2022-03-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호반건설·대한전선, 벤처투자조합 결성…스타트업 발굴·투자 강화
호반건설과 대한전선이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투자를 강화한다.호반건설과 대한전선은 ‘플랜에이치 오픈이노베이션 벤처투자조합 2호(벤처투자조합 2호)’를 결성했다고 7일 밝혔...
2022-03-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태영건설, ‘조경의 날’ 기념식 2관왕…“차별·실용적 디자인 목표”
태영건설(대표이사 이재규)이 조경 부문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7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지난 2일 개최된 ‘제19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김지현 태영건설 선임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서상일 조경파트장이 자...
2022-03-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LH, 공기업 최초 ‘채용라운지’로 청년 취업 지원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늘(7일)부터 본격적으로 ‘LH 채용라운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3일 개소식을 개최한 LH 채용라운지는 LH 체험형 인턴, 이전지역인재 등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채용 전...
2022-03-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봄 분양 ‘활짝’…이달 전국 3.5만가구 공급 예정
봄 분양 성수기에 들어서며 전국에서 신규 분양이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일 기본형건축비 조정 고시가 있어 분양가 조정을 위해 분양일정을 연기하던 일부 단지들이 3월부터 분양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7일 직방...
2022-03-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직방, 산불 피해 울진 이재민에 ‘주거 공간’ 제공한다
직방(대표 안성우)이 청년중개사들과 함께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아파트 등 임시 거주 공간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4일 오전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면서 주...
2022-03-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건설업 30년史 (1)] 진화하는 현장 안전 기술로 인명사고 줄인다
건설업은 일반적으로 대표적인 ‘3D(Dirty, Dangerous, Difficult)업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건설업 역시 30년의 세월을 거치며 점차 선진화·스마트화되며 변화해왔다. 본 기획에서는 30년 전 건설업 모습과 ...
2022-03-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손태락 부동산원장, 혐오범죄 반대 캠페인 동참…“차별없는 포용 확산되길”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반대하는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리브투게더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급...
2022-03-0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3월 1주] 오세훈 ‘도시계획’ 칼 뺐는데…서울 1순위 청약 ‘미달’ 등장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오세훈, 서울 한강변 새 스카이라인 그린다 정창선 “대우 옛 영광 재현한다”…백정완호 본격 출범결국 서울도 미달 단지 등...
2022-03-0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서울도 ‘옥석 가리기’ 시작…18개월 만에 1순위 청약 ‘미달’
서울에서 18개월 만에 1순위 청약 미달 단지가 나왔다. 업계에서는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고 보고 있다.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전날 1순...
2022-03-0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이달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이달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5층 3개동 총 3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
2022-03-0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편의점에서 부산 우체국까지…SM하이플러스, 하이패스카드 구매망 ‘확대’
SM그룹(회장 우오현) 서비스부문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가 하이패스 보급 확대와 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하이패스카드 구매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나섰다.SM하이플러스는 최근 부산지역 우체국에서도 하이패스카드를...
2022-03-0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주주가치 제고 위해 최선 다할 것”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제개혁연대가 HDC현대산업개발의 주주인 네덜란드 연금 투자회사 APG로부터 위임을 받아 정관변경에 관한 주주제안을 한 것에 대해 받아들이기로 했다.4dlf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사회는 ...
2022-03-0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김정렬 LX공사 사장 “조심의 일상화 필요…현장과 소통해야”
“모든 사고의 원인은 방심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이 방심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심의 일상화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작은 사고의 가능성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해 주십시오.”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
2022-03-0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철근·콘크리트 업계 셧다운 ‘일단락’…“협상 장기화 조짐”
철근·콘크리트 업계 셧다운 사태가 일단락됐다. 철·콘업체가 요구한 계약 금액 인상에 대해 건설사가 응하면서다.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철·콘업체들은 전국 건설 현장에서 중단했던 골조(철근·콘크리트) 공사를...
2022-03-0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DL이앤씨, 탄소 활용 사업 속도↑…해외 CCUS 시장도 공략
DL이앤씨(대표이사 마창민)가 탄소 활용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탄소 포집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 활용과 저장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CCUS(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2022-03-0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부모찬스’로 집주인 된 다섯살…고가주택 위법의심거래 무더기 덜미
# 20대인 매수인이 부친의 지인으로부터 서울 소재 아파트를 약 11억원에 거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대금지급 없이 매도인의 채무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소유권을 이전했다. 이 과정에서 매수인의 개입 없이 채무인...
2022-03-0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카사,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공모 16억 물량 ‘완판’…“다음은 호텔”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댑스) 거래 플랫폼 카사(Kasa)가 올해 첫 상장 건물인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의 공모 개시 14분만에 조기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카사는 공모 첫날인 3일 공모 개시 14분만...
2022-03-0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GS건설, 정부와 손잡고 ‘방글라데시 배전선로’ 우선사업권 획득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방글라데시 최대 계획 신도시인 푸바찰에 7억달러(약 8400억원) 규모의 배전선로를 구축하는 우선사업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국토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
2022-03-0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금강주택,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 이달 분양
금강주택(대표이사 최상순)이 이달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 분양에 나선다. 3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일원에 위치한다. 아파트(전용면적 84㎡ 483가구)와 오피스텔(전...
2022-03-0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중산층 ‘내 집 마련’ 꿈 더 멀어졌다…주택구매력 역대 ‘최저’
중산층이 내 집을 마련하기가 역사상 가장 어려워졌다. 지난해 집값 급등과 금리 인상 등으로 전국에서 주택구매력이 역대 최저점까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서 중위소득 가구가 중간 가격대 집을 사려...
2022-03-0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1년 치 전월세 걱정 끝”…다방, 주거비·자취 아이템 지원한다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이사 한유순, 유형석)가 1년 치 전월세 주거비와 자취 아이템을 지원한다.다방은 '내일의 방 구하면! 1년 치 전월세 걱정 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22-03-0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