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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LX공사 사장 “조심의 일상화 필요…현장과 소통해야”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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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3-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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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LX공사 사장(가운데)이 LX남원지사 지적재조사현장에서 현장 안전사고 모의훈련 중 휴대용 구급함 내용물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제공=LX공사

김정렬 LX공사 사장(가운데)이 LX남원지사 지적재조사현장에서 현장 안전사고 모의훈련 중 휴대용 구급함 내용물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제공=LX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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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모든 사고의 원인은 방심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이 방심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심의 일상화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작은 사고의 가능성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해 주십시오.”

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이 3일 현장안전대응 모의훈련을 진두지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사장은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와 임실 강진면 필봉리 일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교통사고 의무사항 이행여부 확인, 위험요인 통제 등을 점검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매일 전국 12개 지역본부, 167개 지사 2900여 명이 다양한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으로 향한다는 점에서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LX공사는 올해 9년 연속 중대재해 0건, 안전사고 35% 감축을 목표로 조직·인력·예산·제도 운영을 개편한 상태다.

이에 안전관리처를 부사장 직속으로 격상하고 CEO 등 경영진이 참여하는 안전회의와 현장 방문, 모의 훈련도 정례화 했다.

현장의 관리책임자(부설기관장·지역본부장), 관리감독자(지사장)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제도도 개선했다.

김정렬 사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임을 명심하고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면서 “직원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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