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퍼마일' 1주년…가입자 12만명 돌파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매월 기본료에 '탄 만큼만' 보험료를 납부하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출시 1년 만에 가입자가 12만명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퍼마일은 지난해 2월 11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매월 기...
2021-02-0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MG손보, '여성 난임 진단·치료비' 배타적 사용권 획득
MG손해보험이 여성 난임 리스크 보장 관련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9일 MG손보는 업계 유일의 △여성 난임 진단비 △여성 난임 치료비 담보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2021-02-0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교보생명, 아마존 DNA 품고 디지털 패러다임 '가속화'
교보생명이 세계 최대 IT 기업인 아마존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새로운 디지털 환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9일 교보생명은 언제 어디서든 방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자유로운 인프라 확장이...
2021-02-0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수술비 최대 8000만원 선지급 '종신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생보업계 최초로 사망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수술에 대해 최대 8000만원까지 주계약에서 선지급하는 '한화생명 누구나필요한 수술비종신보험 무배당'을 9일 출시했다.이 보험은 종신보험임에도 별도의 ...
2021-02-0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 '보험대리점' 진입 허용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 등 전자금융업자의 보험대리점 진입을 허용해 단순화된 소액 보험상품시장의 판매채널을 확장한다. 또 플랫폼과 기존 판매채널간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을 위해, 플랫폼 기반 보험서비스에...
2021-02-0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동양생명, 코로나 불구 순이익 14.5% 성장
동양생명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보장성 중심의 영업 전략으로 보험손익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우리금융지주 손상차손 인식이라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폭설에도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적자는 여전"
주요 손해보험사의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2.9~84.0%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가 예상됐으나 코로나19 거리두기와 보험료 인상 효과로 손해율이 오히려 개선된...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하나손보, 설 연휴 필요한 '생활 밀착형' 보험 추천
하나손해보험은 설 연휴을 맞이해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골라서 가입할 수 있도록 하루 단위의 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생활보험을 8일 추천했다. ◇ 타인 차량 운전시 ‘원데이자동차보험’명절 연휴에는 장거리 운전...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KB손보, 요기요 라이더에게 시간제 이륜차보험 판매
KB손해보험이 요기요 이륜차 배달운전자에게 시간 단위로 가입이 가능한 이륜차보험을 판매하기로 했다.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오후 시간단위로 가입 가능한 ‘플랫폼배달업자 이륜자동차보험’ 판매를 통해 요기요 ...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정지원 손보협회장 "미래·소비자·사회 3대 안전망 강화"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8일 손해보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소비자·사회' 3대 안전망 강화로 손해보험의 팬덤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날 비대면 기자간담회에서 손해보험산업의 지속가...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흥국생명, 임직원 비대면 소통 강화 나선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박춘원 대표이사(내정)를 포함한 전 임원의 새해인사와 포부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언택트 시대에 맞춘 임직원 비대면 소통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이날 공개된 영상은 대표이...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NH농협생명, 출근길 희망화분 나눔행사 진행
NH농협생명이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 희망화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김인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 화분 500개와 공기청정식물 500개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 OX퀴즈 이벤트 실시
삼성화재는 이달 26일까지 자녀보험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와 관련된 3가지 OX 퀴즈를 풀면 된다...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한화·교보 ‘생보 빅3’ 판매 채널 혁신
보험산업을 둘러싸고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생명보험사 ‘빅3’를 이루고 있는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이 저마다 다른 방식의 판매채널 전략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빅3 생보사를...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GA 옥석가리기 본격화 (1)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대표, 지속성장 무기는 ‘내부통제·고객신뢰’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대표는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추는 등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등 고객 신뢰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독보적인 기...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GA, 금소법 대응 공동안 마련 ‘총력’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가 공동의 ‘표준 내부통제기준’ 마련에 나섰다. 오는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을 앞두고 기존 500인 이상 GA를 대상으로 하던 내부통제기준을 금소법 내용을 반영, 개정해 5인 이...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암환자 요양병원비' 분쟁, 개별 사안에 따라 판단해야"
요양병원 입원 치료가 암보험에서 담보하는 '암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입원한 경우'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암입원비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지는 일률적으로 결론 내릴 수 있...
2021-02-07 일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하나생명, 순이익 266억원…전년 比 12% ↑
하나생명이 악화일로인 업황 속에서도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대체투자에서 특별수익 배당효과로 인한 일회성 요인이 호실적의 주된 배경이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보장성보험 상품 중심으로의 체질개선 성과가 빛을...
2021-02-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메리츠화재, 작년 순익 4334억원...'역대 최대'
지난해 메리츠화재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비용 효율화 전략을 꾀해 사업비를 절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반사이익으로 장기인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으로 보험영업손익이 증가한...
2021-02-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오렌지라이프, 순이익 2793억원…전년 比 2.9% ↑
오렌지라이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업황 악화에도 불구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저금리 기조로 운용자산수익이 감소했으나 업계 최저 수준인 손해율을 바탕으로 보험영업손익에서 양...
2021-02-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신한생명, 작년 순이익 1778억원…전년 比 44% ↑
신한생명이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고수익군인 보장성보험을 확대하며 보험영업손익을 개선하고 신한L타워를 매각하면서 수익증권형태로 실현한 투자이익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5일 신한금융지주 경영실적 발...
2021-02-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KB손보, 업계 최초 신의료기술 4종 보장 암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신(新)의료기술에 대한 보장 4종을 탑재한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표적항암치료에 대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표적항암방사선치료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갑상선암호...
2021-02-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손보, 모바일 앱 리뉴얼 오픈…"쉽고 빠르게"
한화손해보험은 고객들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손쉽게 보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대표 모바일 앱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5일 밝혔다.한화손해보험은 ‘보험을 쉽고 빠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기...
2021-02-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