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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업계 최초 신의료기술 4종 보장 암보험 출시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5 13:52

'갑상선암호르몬 치료비' 등 4종 보장 탑재

/ 사진 = KB손해보험

/ 사진 = K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신(新)의료기술에 대한 보장 4종을 탑재한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표적항암치료에 대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표적항암방사선치료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등 4가지 신의료기술을 모두 보장하는 보험사는 KB손해보험이 유일하다.

특히 갑상선암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가 필수적으로 복용하는 갑상선호르몬제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보장하기 위해 지난 1월에 출시한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는 올해 보험업계 첫 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손·생보를 통틀어 KB손해보험만이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지난해 5월 출시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에 더해 최신 의료기술인 ‘표적항암방사선치료비’를 새롭게 탑재함으로써 보장의 폭을 한 층 더 강화한 암보험이다.

최근 진행성 간암이나, 폐암 등 전신으로 급격하게 퍼지는 공격성이 높은 암에 대해 항암약물을 통한 전신치료와 방사선을 통한 국소치료를 동시에 병행하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사례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에 따라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와 더불어 ‘표적항암방사선치료’를 동시에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새롭게 개발된 ‘표적항암방사선치료비’는 ‘세기조절 방사선(IMRT, 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치료’를 보장한다.

세기조절 방사선치료는 기존의 방사선 치료보다 방사선을 정밀하게 조정하여 환부와 정상세포간의 방사선량 분포를 차별화함으로써 부작용과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치료법으로 ‘토모테라피’, ‘래피드아크’, ‘트루빔’ 등의 첨단 장비를 이용해 치료한다.

아울러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위,십이지장,대장 양성종양 및 폴립진단비', '6대기관(간·담관·췌장·기관지및폐·갑상선·생식기) 양성종양 및 폴립진단비' 등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되는 암 전(前) 단계를 보장해, 예방적 성격을 띈다.

암 치료 후 통증 완화 및 재활을 위한 '암특정통증완화치료비', '암특정재활치료비', ‘말기암호스피스통증완화치료비’까지 보장함으로써 그야말로 암에 대한 토탈케어(Total care)가 가능하다.

KB손해보험의 암보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노력은 매출 실적을 통해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기존 월평균 2억 원 수준이던 암보험 신규 매출이 지난해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출시 직후인 작년 6, 7월에는 월평균 16억 원으로 무려 8배나 증가했다.

또 출시 후 지난달까지 33만 6000명의 고객이 KB손해보험의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선택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보장은 암보험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이번 상품 출시는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싼 의료비를 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하여, 소비자의 치료비용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치료 효과를 높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부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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