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독일 완성차 업체에 ADAS 카메라 공급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G전자가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에 차세대 ADAS (지능형 주행 보조 시스템) 카메라를 공급한다.LG전자는 29일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의 ‘차세대 ADAS 전방 모노 카메라’ 공급사...
2017-06-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정기선, 현대重 신사업 개발 지휘…오일뱅크·한전과 해외 페트콕 MOU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가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에 나섰다.현대중공업은 29일 현대오일뱅크, 한국전력와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해외 페트콕(Pet-coke, 석유정제 부산물) 발전 공...
2017-06-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에 5년간 1조7천억 투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020년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반도체 공장에 약 1조7000억원(미화 15억달러)를 투자한다. 미국 사우스케롤라이나주에 첫 번째 가전공장 설립을 발표한 데 이은 미국...
2017-06-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정몽구, 2013년 친환경차 강조…정의선, 첫 경제사절단 발언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친환경차 차량 기술 확대를 통해 자동차산업의 창조경제 실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더 확대하겠다.”-2013년 5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정몽구 현대...
2017-06-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방미 경제사절단, 5년간 14조6000억 미국 투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한 국내 52개 기업들이 향후 5년간 14조6000억원을 미국에 투자한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29일 방미 경제사절단의 주요 미국 투자...
2017-06-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5년간 미국 셰일가스 1조8천억 투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향후 5년간 1조8000억원 규모의 미국 셰일가스 투자를 진행한다. SK그룹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 기업 'GE'와 '콘티넨탈리소스'와 미국 셰일가스 중심 전략...
2017-06-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1조8천억 통 큰 방미 선물…정의선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1조8000억원 규모의 미국 투자를 발표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등 다른 재계 총수들도 어떤 선물보따리를 풀지...
2017-06-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트럼프 행정부 “자동차 무역 불균형, 한미 정상회담 주요 의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동차 무역 불균형을 한미 정상회담 주요 의제라고 지목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자동차 통상무역 압박을 시사했다.28일(현지시간) 백악관은 “한미간 ...
2017-06-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30년간 미국 11조7천억 투자…정의선, 추가 투자 발표할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30년간 미국에 11조7000억원을 투자한 가운데 향후 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방미 기간 동안 추가 투자 계획을 내놓을지 관심사다...
2017-06-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탐방] 쌍용차 평택공장 활기…“G4 렉스턴 이어 Q200 생산도 거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오는 10월 ‘G4 렉스턴’ 7인승, 12월 픽업트럭 ‘Q200'까지 조립 3라인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쌍용차 평택공장은 과거 4개 차종 SUV까지 동시에 생산한 적이 있어 충분하다.”28일 방...
2017-06-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 45년 후원 '장학퀴즈'…국내 최장수 TV프로 공식 인증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가 45년째 단독 후원하고 있는 '장학퀴즈'가 국내 최장수 TV 프로그램으로 공식 인증받았다.SK는 27일 "기록 인증기관인 한국기록원(KRI)이 지난 1973년 2월 18일부터 이달까지 총 219...
2017-06-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전, 다음달 3일부터 전기차 충전소 유료화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다음달 3일부터 한국전력(이하 한전)의 전기차 충전소가 유료화된다.한전은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전기차 충전소의 무료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다음달 3일부터 유료화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017-06-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자동차 톺아보기] 현대자동차 ‘코나’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 첫 소형 SUV ‘코나’가 27일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 현대차는 ‘가격 경쟁력’, ‘가솔린 터보 엔진’, ‘안전성’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 ◇ 기본 차량가 등 ‘경쟁...
2017-06-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소형 SUV ‘첨단 주행기술’ 대전…차량별 관련 패키지는?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소형 SUV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첨단 주행 안전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코나, 기아자동차 스토닉이 기본 트림부터 첨단 주행 안전 기술 패키지를 장착하도록...
2017-06-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반도체 혁신 아이디어 발굴 나서…'미래 반도체 혁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가 미래 반도체 분야의 기술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SK하이닉스는 27일 ‘미래 반도체 혁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4차 산업혁명 시...
2017-06-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에센코어에 유휴 반도체 장비 매각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제조업체인 에센코어에 유휴 반도체 장비를 매각한다.SK하이닉스는 다음달 3일 에센코어에게 151억8700만원 규모의 유휴 반도체 장비를 매각한다고 27일 공시했다. ...
2017-06-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BMW '뉴 X3' 공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BMW그룹(이하 BMW)은 26일(현지시간) 3세대 ‘뉴 X3’를 공개했다. BMW 뉴 X3는 오는 11월부터 전세계 시장에 출시되며 국내에는 오는 겨울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BMW X3는 2003년 첫 선...
2017-06-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스토닉 기본가 1895만원 책정…가격 경쟁력 앞세워 시장 진입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기아자동차가 스토닉의 기본가격을 1800만원대로 책정,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기아차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스토닉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기아차는 27일 남양연구소에서 ‘...
2017-06-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만트럭 '2017 MAN 여름 서비스 캠페인' 실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내달 3일부터 22일까지 3주 간 만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7 MAN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서비스 캠페인...
2017-06-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27일 '코나' 본격 판매…연비 16.8km/L, 현대스마트센스 등 고급 안전사양 탑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27일 소형 SUV ‘코나’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본격 판매에 앞서 코나의 상세 사양과 가격을 26일 발표했다.코나는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과 디젤 1.6 엔진이...
2017-06-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도시바 사장 “SK하이닉스로 기술 유출은 없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쓰나카와 사토시 일본 도시바 사장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포함됐지만 “기술 유출은 없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미국 베인...
2017-06-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박진수-전영현, 중국 실패 딛고 ‘유럽’ 시장 맹공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과 전영현 삼성SDI 사장이 지난해 6월 시작된 ‘중국 리스크’를 털고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CEO는 중국 정부가 삼성SDI와 LG화학...
2017-06-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