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홍콩 '퉁충 뉴타운 매립공사' 수주...공사비 4550억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1일 홍콩 토목개발청이 발주한 홍콩 란타우 섬 북부 '퉁충 뉴타운 매립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8억5800달러로 삼성물산 지분은 49%인 4억2000만달러(한화 4550억원)...
2017-12-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홀로서기 실패 CJ건설, 신세계건설은?
CJ건설이 홀로서기에 실패해 CJ대한통운 흡수 합병되자 대기업 계열 건설사 중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신세계건설의 진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CJ건설은 지난 19일 CJ대한통운에 흡수 합병됐다. CJ대한통운 관계...
2017-12-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새해 아파트 분양 격전지 과천서 대우·GS건설 고급화 격돌
내년 1분기부터 경기도 과천에서 분양 단지들이 쏟아진다. ‘과천 지식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민간주택, 임대·행복주택, 뉴스테이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어 선택 폭도 넓다.◇ 지식산업단지 총면적 30만㎡, 12블록 ...
2017-12-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HUG, 포항 지진 피해 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 지원...관련 상품 26일부터 운영
정부가 포항 지진 피해지역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반환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6일부터 포항 지진 피해 지역 임대인의 임대 보증금 반환 지원을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특례 상품’...
2017-12-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H, 판교 공모상장 리츠 민간사업자 '신한금융 컨소시엄' 선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판교 공모상장 리츠사업을 수행할 민간사업자로 신한금융컨소시엄(신한리츠운용(주), 신한금융투자(주))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국토교통부와 LH는 일반국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대...
2017-12-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2월4주 청약일정] 동탄역 롯데캐슬 등 5곳, 1691가구
2017년 마지막 주인 12월 4주에는 롯데건설 ‘동탄역 롯데캐슬’ 등 5곳, 1691가구가 일반 분양한다.지난 20일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실시했던 동탄역 롯데캐슬은 26일 오피스텔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기도 화성시...
2017-12-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안양 센트럴 헤센 아파트 188가구 완판
‘안양 센트럴 헤센’ 아파트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정당 계약에서 완판에 성공했다.(주)KnB가 시행하고 신한종합건설이 시공한 이 단지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22일 한국금융신문과 통화에서 “정당 계약 ...
2017-12-2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H, 카카오모빌리티와 '스마트 교통서비스' 제공 추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분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스마트 교통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LH는 지난 2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 교통분야...
2017-12-2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기아차, 청년 창업가 지원 나서...'청년,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에 1억5천만원 기부
기아자동차가 청년 창업가 지원에 나섰다.기아차는 21일 남대문 시장 및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 회의실에서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 그린카 윤보경 마케팅기획팀장, 기아차 노계환 CSR경영팀장, 소상공인진흥...
2017-12-2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일산자이 2차, 1순위 청약 미달
GS건설 ‘일산자이 2차(이하 일산자이)’ 전 주택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날 청약을 실시한 일산자이는 전용면적 76㎡ 주택을 제외하고 1순위 마감됐다. 76㎡ 주택은 131가구...
2017-12-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2017년 소형 SUV, 티볼리 독주 속 2위 싸움 치열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판매 독주는 올해도 이어졌다. 올해 하반기 가세한 현대자동차 ‘코나’, 한국GM ‘트랙스’, 르노삼성 ‘QM3’ 등은 치열한 2위 싸움을 펼쳤다.2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티볼리의 지난 1~11월...
2017-12-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박용만 두산인프라 회장 차남 박재원 부장, 입사 5년 만에 상무 승진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사진)의 차남인 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부장이 입사 5년만에 상무로 승진했다.두산그룹은 21일 발표한 '2018 임원 인사'에서 박재원 부장을 포함한 18명을 신임 상무로 승진시켰다. 박 부...
2017-12-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쏘카, 서울광장에 '나눔카' 지원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서울시 나눔카의 협력 사업자로서 서울광장 및 시청역 앞에 ‘거리 나눔카’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쏘카는 나눔카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에 주로 건물...
2017-12-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BMW, 내년 말 출시 예정 '뉴 X7' 사전 제작 모델 공개
BMW 그룹이 내년 말 공식 출시 예정인 BMW의 플래그십 SAV(Sports Activity Vehicle) 모델 '뉴 X7' 생산라인과 사전 제작 모델을 공개했다.BMW 뉴 X7은 미국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총 5종의 BMW X 라인업 모델들과 함...
2017-12-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기아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 앞장
기아자동차가 내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 사격에 앞장선다.기아차는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릉 올림픽 파크에 기아차 홍보관(960㎡ 규모)을 오픈하고...
2017-12-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공유 인프라 경영'에 SK이노 동참...3600개 주유소 활용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공유 인프라 경영'에 SK이노베이션이 동참한다.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의 배타적 핵심 자산 ‘주유소’를 전 국민과 함께 공유해 사용하는 혁신적인 시도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2017-12-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 이름 못쓴다 이유는?
청약에서 1순위 마감된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 단지가 ‘트리니티’ 명칭을 뺐다. 트리니티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체에서 명칭 사용 중지를 요청하자 ‘동탄역 롯데캐슬’로 이름을 바꾼 것이다.21일 건설업계에 따...
2017-12-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H, 국토부와 '주거복지 로드맵 실천의지' 다져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1일 성남여수 임대주택 단지에서 ‘주거복지 행복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적 주택 100만호 공급 등 주거복지 로드맵의 실천의지를 대내외 천명하고 임대주...
2017-12-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쏠라티, 모로코·알제리서 수주 계약...글로벌 판매량 5000대 돌파
현대자동차 쏠라티(해외명 H350)가 글로벌 시장에서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판매량 5000대 이상을 기록한 데 이어 해외 시장에서 연이은 대량 수주를 이끌어 냈다.현대차는 최근 모로코 경찰청과 경찰...
2017-12-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그룹, 2019년 신차부터 '음성인식 비서' 탑재
오는 2019년부터 현대자동차 차량에 '음성인식 비서'가 탑재된다.현대차그룹은 21일 사운드하운드사의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Intelligent Personal Agent)'의 개발을 ...
2017-12-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72·75㎡ 주택 1순위 마감 실패
대림산업·고려개발이 20일 청약에 나섰던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가 전용면적 72㎡, 75㎡ 주택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용면적 43㎡, 59㎡, 84㎡ 주택이 1순...
2017-12-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일산자이 2차, 21일 1순위 청약 관심
GS건설의 ‘일산자이 2차(이하 일산자이)’가 21일 청약을 실시한다. 최대 서비스 면적 12평까지 제공하는 단지여서 이 날 청약에서 1순위 마감될지 관심사다.일산자이는 춘천자이와 함께 GS건설이 올해 마지막으로 ...
2017-12-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