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센트럴 헤센 아파트’ 전용면적별 분양가.
(주)KnB가 시행하고 신한종합건설이 시공한 이 단지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22일 한국금융신문과 통화에서 “정당 계약 기간 동안 아파트 일반 분양 물량 188가구 모두 계약이 완료됐고 현재 오피스텔 437실에 대한 정당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비 당첨자 없이 해당 단지 아파트 계약이 완료된 이유는 ‘주변 단지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꼽힌다. 이 단지 평당 분양가는 1450만원으로 1500만원대인 주변 단지 보다 50만원 가량 싸다. 전제 분양가는 3억6310만~3억7810만원이다.
경기도 안양시 민안구 안양동 433-2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로 지어진다. 지상 2층~25층에는 전용면적 59㎡ 아파트 188가구와 전용면적 27~47㎡ 아파텔 437세대 등 총 625가구가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 총 58실을 짓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