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1순위 청약 현황.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대림산업·고려개발이 20일 청약에 나섰던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가 전용면적 72㎡, 75㎡ 주택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용면적 43㎡, 59㎡, 84㎡ 주택이 1순위 마감됐다.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은 84㎡로 270가구 모집에 562건(1순위 해당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2.0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43㎡가 1.85 대 1, 59㎡ 1.2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시 동구 용운동 용운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42~84㎡, 총 2244가구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 물량은 1320가구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일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