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하면 해외주식·해외파생상품 수수료 인하”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올해 말까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해외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동안 디지털금융센터를 관리점으로 지정...
2022-05-1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위 “디폴트 옵션 도입 따라 퇴직연금 적립금 100% 편입 추진”
오는 7월부터 퇴직연금에서 사전 지정 운용제도(디폴트 옵션)가 시행됨에 따라 디폴트 옵션 상품은 주식혼합형 펀드 등 여타 금융투자상품까지 적립금의 100%(전액) 편입이 가능하도록 퇴직연금 감독규정이 변경된다...
2022-05-1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바이든 방한 소식에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 ‘대한전선’ 주가↑ [마감시황]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 방한 소식에 대한전선(대표 나형균)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재생 에너지 전력 체계 도입에 속도를 내는 바이든 행정부 수혜주로 지목된 영향이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2022-05-1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투자 “긴축 강화에도 인플레이션 지속… 소비 둔화로 끝맺을 것”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김상태)가 16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Federal Reserve System)의 긴축 강화에도 인플레이션(Inflation·물가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아울러 인플레이션이 결국 소비 ...
2022-05-1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투자 “주식시장 변동성 완화 국면… 순환적 반등 기대”
신한금융투자(이영창·김상태)가 16일 세계 주식시장이 작은 호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면까지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순환적 반등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밝혔다.노동길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가(Analyst)는...
2022-05-1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NH투자증권, 컴투스홀딩스·컴투스 목표가 하향… “P2E 시장 불확실성↑”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 게임 소프트웨어 제작 업체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와 자회사 ‘컴투스’(대표 송재준·이주환) 목표주가를 각각 29%, 17% 낮췄다. 컴투스홀딩스의 경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000...
2022-05-1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 인맥’ 탐구
“나에게 혼자 파라다이스(Paradise·낙원)에서 살게 하는 것보다 더 큰 형벌은 없을 것이다.”독일 문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작가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가 남긴 말이다. 낙원도 누군가와 함...
2022-05-1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강원랜드·쏠리드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완성차들의 생산 차질과 운송비 부담 이미 선반영, 주가순자산비율(P/B·Price Book Value Ratio)이 0.48배로 낮은 밸류에이션(Valuation·가치 평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022-05-1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한국판 머스크’ 권도형, 김치코인 루나·테라 폭락과 함께 논란의 중심에 서다
‘한국판 머스크’라 불리던 권도형 테라폼 랩스(Terraform Labs)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가 주도해 발행한 김치코인(한국산 암호화폐) ‘루나’(LUNA)와 ‘테라USD’...
2022-05-1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SK텔레콤·아비코전자·에코프로비엠 [주간추천종목-SK증권]
◇SK텔레콤(대표 유영상)-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대비 4.0% 증가한 4조2772억원, 영업이익은 15.5% 늘어난 4324억원- 영업이익률(OPM‧Operating Profit Margin)은 10.1%를 기록해 지난 2012년 이...
2022-05-1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쌍용차 인수전’ 3파전으로 좁혀지며 KG 계열사↑ 쌍방울‧광림↓ [마감시황]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 인수전에 참여한 KG그룹(회장 곽재선)이 12일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PE‧대표 윤영각)와 손잡으며 KG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폭등했다. KG ETS(대표 엄기민)는 상한가까지 찍었다.반면, KG그...
2022-05-1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트윗광’ 머스크, 트위터 지분 취득 늦장 공시로 조사받게 생겼다
‘실리콘밸리 괴짜’라 불리는 동시에 9000만명이 넘는 트위터 팔로워(follower)를 보유한 ‘트윗광(트위터+狂)’ 일론 머스크 테슬라(Tesla)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2022-05-1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코스피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들 “물가 상승 따른 변동 장세 지속”
미국 증시 급락과 함께 국내 증시도 ‘푸른빛’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 종합주가지수(KOSPI)는 8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600선도 붕괴된 상태다.이런 상황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Federal Reserve...
2022-05-1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블랙핑크 컴백에 증권가 “YG엔터, 투자 매력 높아”
블랙핑크 컴백 소식에 증권가가 YG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보경)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주가 흐름은 좋지 않지만,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이 예상되는 등 투자 매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2022-05-1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증권가 “한온시스템, 상반기 부진… 실적 정상화 4분기부터”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공기 조화장치 제조업체 ‘한온시스템’(대표 성민석·너달쿠추카야)을 두고 증권가에선 “기존 추정치보다 하회했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낮추기도 했다. 한온...
2022-05-1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전통 투자 물렀거라”… 한화자산운용, 전 세계 최초 ‘대체투자 ETF’ 출시
금리가 오르고 증시는 불안한 요즘,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까? 보통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전통 투자’를 떠올리지만, 이제 전통 자산에 투자하는 시대는 갔다고 말하는 곳이 있다. 바로 ‘한화자산운용’(대표...
2022-05-1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증권가, 현대백화점 목표가 상향… “‘더현대서울’ 등 주요 지점 약진”
증권가에서 10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더현대서울’ 등 주요 지점이 약진하고 중형점 고객이 늘면서 2분기에도 긍정적 실적이 이어...
2022-05-1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메리츠증권, SK텔레콤 ‘매수’ 추천… “1위 사업자 저력 보여줬다”
메리츠증권(대표 최희문)이 11일 국내 대표 통신 사업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에 관해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전날 SK텔레콤이 발표한 올해 1분기(1~3월) 실적을 봤을 때 비용 효율화에 따른 이익 개선이 전망된...
2022-05-1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비트코인, 5일 연속 급락했다가 상승… 전문가들 “전망 좋지 않아”
가상화폐 대표격인 ‘비트코인’(BTC‧Bitcoin) 가격이 5거래일 연속 급락하며 지난해 7월 수준으로 돌아간 뒤 ‘반짝’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ETH‧Ethereum) 등 알트코인(Altcoin‧...
2022-05-1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유진투자증권, ‘유투’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 “국내주식 수수료 무료”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고경모)이 오는 6월 30일까지 모바일 간편 투자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유투’(U.TOO)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주식 수수료 무료 혜택부터 국내주식...
2022-05-1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한국투자증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 하반기부터 주가 반등”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이 10일 축전지 제조업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대표 노재석)에 관해 오는 2023년부터 큰 폭 이익 성장이 있을 것이라 판단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올해 상반...
2022-05-1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